李·朴 “세금 줄여 경제 활력” 이구동성 - 경향신문

한나라당의 대선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정책싸움이 시작됐습니다.
국가 경제가 어렵다보니, 경제정책이 먼저 내세운 것 같습니다. 우선 세금에 대한 정책을 말하고 있는데, 주로 '감세'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각각이 서민들에게 점수를 얻으려는 건 눈에 빤히 보이는데, 이런 정책을 내세운 근거라든지, 실제 효과 등이 제시되지 않아 과연 이런 과세정책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의구심이 듭니다. 게다가 과연 이런 감세가 이루어지면 나라 살림을 위한 세금은 어떤식으로 키울지도 명확한 답이 나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기업들에게 감세를 주어서 경기를 살리려는 것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감세정도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효과가 있을런지...이와 연동되어서 여러가지 지원들을 어떻게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금리라던지 기술지원 등의 여러가지 정책이 다각적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향신문

덧) 두사람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주말에 차근차근 정리해서 심도있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저는 정치적인 이슈는 다루지 않지만 경제에 관련된 이슈는 힘 닿는데까지 다룰 계획입니다.

스포츠 캐스터 MBC 송인득 아나운서가 오늘(23일) 오전 0시에 간경화로 인한 내출혈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48세라고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송인득 아나운서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 전에 아버지를 잃은터라 이런 별세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을 주셨던 분이니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그가 야구중계를 하면서 틈틈이 20년동안 하루 두세시간씩 적어놓은 야구노트에는 야구중계방송을 할때 필독서일 만큼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다. 야구협회에서도 자료집을 낼때 이 야구노트를 참고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다. 송인득 아나운서는 지난 1981년 MBC에 입사한 뒤 주로 메이저 야구 등 스포츠 중계를 맡아 명 캐스터로 이름을 날렸으며 주로 ‘스포츠 하이라이트’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다. - 마이데일리
몇일 전 권오승 공정거래 위원장의 "명품 쫓는 '눈 먼 소비' 성장동력 고갈시킨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오늘은 20대 명품 소비 크게 늘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어제는 4월-마트·백화점 ‘감소’ 명품 소비 ‘호조’라는 기사도 있었다.

이른바 명품은 '여전히 잘팔리는...' 정도가 아니라 '전보다 더 잘 팔린다'는 소리다.

경제면에는 온 나라 경제가 어렵다는 기사가 곳곳에 있는데, 명품 소비는 늘었다고 한다. 조금 늘은 것도 아니라 무려 100%... 게다가 20대 젊은이들이 말이다. 말 많은 사람들은 경기가 나쁜 것은 정치인 탓이네, 정부 탓이네, 기업들의 무불별한 마케팅 탓이네 떠들지만, 소비패턴을 보아하니 누구의 탓으로 돌릴 일이 아닌것 같다.

자료상으로 보면, 한때 인터넷을 강타했던 된장남, 된장녀들이 작년에 비해 100% 늘었다고 봐도 무방 한 것 같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20대임에도 구매 고객수 뿐 아니라 구매 금액 비중도 늘고 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눈 먼 소비'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대 이하 구매 고객 수는 전년보다 약 100% 증가
                구매 금액은 135% 증가
- 30대는 구매 고객 수 전년 대비 36.5% 증가
            구매 금액은 53.6% 증가
- 40대는 구매고객 수와 26.8% 증가
            구매 금액 25.8% 증가
- 50대는 각각 14.3%, 36.6% 증가
- 60대이상은 오히려 각각 5.6%, 5% 감소


[1~4월 전체 구매고객 수]
30대(37.2%)
20대 이하 (19.7%) - 지난해 13.9%
30대(36.4%)
40대(17.7%)
50대(18.4%)

 - 자료 : 롯데카드 구매 고객 분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기가 막힌 것은, '짝퉁이여도 상관 없으니 명품이 좋다'라는 식의 소비심리로 우리나라가 짝퉁천국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이제 막 시작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도 짝퉁 문제가 주요 이슈라고 하지 않는가? - "가짜라도 명품을"… 한국은 '짝퉁 천국'(세계일보)

또한,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되는 짝퉁의 단속 건수가 매 해 늘고 있다고 한다. 인천공항이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주로 항만으로 밀반입 되던 짝퉁 화물이 최근에는 비교적 운임이 비싼 항공화물을 이용하는 등 극성이고, 인천항공세관에서만 작년 한해 66건(9만3천여점)을 적발했는데, 이는 진품시가로 514억 상당에 달하고, 2005년에 비해 건수는 2.4배, 수량은 9배, 진품시가로 3.3배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인터넷에 공공연히 인천세관 무사히 통과하는 법에 대한 게시물이 돌아다니는 판에 무슨 더 할 말이 있을까?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상품이 있다. 경제학자 토스타인 베블렌의 이름을 따서 베블렌 효과라고 부르는 이런 유형의 상품을 우리는 흔히 사치품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그런 사치품을 '명품'이라는 말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명품은 원래 예술 작품이나 장인들이 만드는 고급 수공예품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이제는 고급 패션 브랜드를 아우르는 말로 쓰이게 됐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치품'이라는 말이 주는 거부감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선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명품'이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당장 영어만 봐도 우리의 '명품'을 번역할만한 단어가 마땅치 않다. 마케팅을 위해 변질된 의미를 언론이 그대로 받아쓰면서 일반적인 의미로 굳어지게 됐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우리나라 '명품' 소비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가 있다. - 럭셔리 코리아를 읽다 @ 이정환닷컴

너도 나도 명품. 이제는 어지간한 명품은 명품 취급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삐뚤어진 소유욕과 과시욕이 끝나지 않는 한 명품은 더더욱 명품으로서 취급 받지 못 할 것이다.

날로 늘어가는 명품 소비가 지금과 같은 눈먼 소비가 아닌, 시대가 명품시대로 흘러간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지는 시대가 속히 오길 기대해본다.

- 참고 기사 -
럭셔리 코리아를 읽다 - 이정환닷컴
20대 명품 소비 크게 늘었다 - 매일경제
"가짜라도 명품을"… 한국은 '짝퉁 천국' - 세계일보
4월-마트·백화점 ‘감소’ 명품 소비 ‘호조’ - 한국섬유신문
탤런트 고소영이 “이들을 포함한 일부 네티즌이 일면식도 없는 특정 인사와 사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악플러 35명을 고소했다.
고소영, `악성 댓글' 네티즌 35명 무더기 고소 - 연합뉴스
수사 결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악성 댓글의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과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가급적이면 그런 놈들은 최고형을 받아서 콩밥 좀 오~래 처 먹었으면 좋겠다.

마침 임수경씨 사건 때 악성 댓글로 처벌을 내린 판례가 있으니, 고소영측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인터넷에 찌질성 악성 댓글이 사라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절한 합성 >_<

노홍철의 무한도전... 장미일 앵커 앞에서 저질 댄스 ㄱㄱㄱ~

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미일 앵커~
설정 굿~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1년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해지 되고, 신규회원 가입 때 첫해의 연회비는 회원이 반드시 내게 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카드사의 몸집 불리기보다는 내질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용카드 회원 표준약관에 이같은 내용을 명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 이상 카드 안 쓰면 자동 해지 - 노컷뉴스
카드 무실적 자동탈회·첫해 연회비 면제 금지 - 머니투데이
금감위 "카드 최초 연회비 반드시 부과하라" - 이데일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2003년 카드대란 당시의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카드 발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이슈로 떠오르는 드라마 쩐의 전쟁의 원작만화도 카드대란 당시가 배경이죠.

‘카드대란’의 근본 원인은 기업이 자초한 과욕에 의한 부실과 정부정책의 오류였습니다. 시장규모와 성질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카드산업을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만 생각하고 무작정 뛰어들어 기업들 스스로 화를 자초했던 것이죠.

기업은 건강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영마인드와 경제윤리를 갖추지 못한 채 상품구입 수수료보다는 현금서비스를 통한 돈놀이에 빠져 있었고,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눈앞의 수익에만 어두워져 부피 키우기 경쟁에만 빠져 있었습니다.

각종 사은품과 혜택만을 앞세워 카드가 남발했던 그 시절...그로 인해 나라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던 그 시절... 4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금 그때의 환영이 오버랩되곤 합니다.

정부 역시 경기 부양이라는 명목으로 카드사에 각종 특혜를 주었던 것도 카드 대란의 큰 원인입니다. 또한, 사은품과 혜택에 눈이 멀어 카드 발급 난발에 동참하고는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우리 속담을 원없이 행동으로 옮긴 (저를 포함한...ㅠ.ㅠ) 많은 국민도 큰 문제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이와 같은 정부의 적절한 규제로 제 2의 카드대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드 대란으로 인해 벌어진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제 자신이 겪은 일들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거든요.

오인용이 제작한 연예인지옥이 5편에 이어 신연예인지옥 6편이 만들어진다. 공식 발표는 26일.

다소 욕설이 많고, 과격한 행동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눈살이 찌푸러지기도 하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관심을 받는 것은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풍자, 패러디라고는 하지만 그정도의 실력을 가진 이들이 꼭 그런식으로 밖에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부로 엄숙주의를 벗어나고, 일상에서 흔히 쓰는 욕설이나 폭력적인 행동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들은 자칭 3류 문화, B급 문화를 통해 소통하려 했고, 엄청난 파장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과연 돌아온 그들의 작품은 어떤 파장을 만들어 낼런지...

[ 플래쉬 보기 ]
▣ 신 연예인 지옥 1화
▣ 신 연예인 지옥 2화
▣ 신 연예인 지옥 3화
▣ 신 연예인 지옥 4화
▣ 신 연예인 지옥 5화 
'신 연예인 지옥' 화끈한 `풍자`로 눈길 - 한국경제
오인용 `신 연예인 지옥`이 뭐야? - 한국경제
오인용의 ‘신연예인지옥’에 대한 또 다른 논란 꿈틀 - 데일리서프라이즈
오인용의 `신연예인 지옥`, 화끈한 풍자에 네티즌 관심 집중 - 매일경제
“연예인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계원조형예술대 97학번 동기인 데빌(장석조), 혁군(정지혁), 씨드락(장동혁), 씩맨(민상식), 천팀장(천상민). 이들 다섯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팀 오인용(www.5p.co.kr)의 멤버다.
군대 문제나 가부장제 등의 소재, 욕설 섞인 일상의 거친 언어, 이를 통한 배설감과 카타르시스. 2002년 시작된 이들의 작품은 B급문화로 불리며 한국 인터넷 문화 전체에 확산됐다. 지금까지 400여 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겪었던 과정과 논란은 인터넷 문화 전반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다. - 플래시 애니 제작팀 오인용…B급 문화실체 난상토론(동아일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금까지 나온 오인용 연예인지옥 시리즈 ]
연예인지옥 1편 - 무뇌중 1부
연예인지옥 2편 - 무뇌중 2부
연예인지옥 3편 상 - 스티붕유 1부
연예인지옥 3편 하 - 스티붕유 2부
연예인지옥 4편 상 - 스티붕유 3부
연예인지옥 4편 하 - 스티붕유 4부
연예인지옥 5편 상 - 아르헨도 1부
연예인지옥 5편 중 - 아르헨도 2부
연예인지옥 5편 하 - 아르헨도 3부
연예인지옥 번외 1편 - 김창후 이병의 탈영사건 1부
연예인지옥 번외 2편 - 김창후 이병의 탈영사건 2부
연예인지옥 번외 3편 - 김창후 이병의 추억
연예인지옥 번외 4편 - 행보관의 과거
연예인지옥 번외 5편 - 군주 ( 온라인게임 광고버전 )
연예인지옥 번외 6편 - 조혈모세포 기증 ( 골수기증 캠페인버전 )  
신연예인지옥 1편 - 강심장과 기진맥 1부
신연예인지옥 2편 - 강심장과 기진맥 2부
신연예인지옥 3편 - 강심장과 기진맥 3부
신연예인지옥 4편 - 신앙심 1부
신연예인지옥 5편 - 신앙심 2부
연예인지옥 뮤직비디오 1 : 노브레인 - Little Baby  ( 김창후 이병, 짱고 출연 )
연예인지옥 뮤직비디오 2 : 싸이 - 인생극장 B형 ( 정지혁 병장 출연 )

어제 소개된 휴대폰 휴대요금 환급 서비스가 사용자가 폭주하여 서비스가 마비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SKT·KTF·LGT·KT 등 각 사업자 홈페이지로 분산접속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 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SKT·KTF·LGT·KT 등 각 사업자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미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클릭하시면 해당 통신사 조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KT 해지환급금 조회 서비스 
KTF
온라인 고객센터
LGT
해지 정산 잔여금 조회 서비스
KT  
요금·통화 서비스

본인 계좌로 환급을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에서 최대 15일 안에 환급 받습니다.

온라인으로 이통전화(휴대폰)요금 환급 확인하세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www.ktoa.or.kr)
통신위원회(www.kcc.g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적으로 이동전화를 해지할 때에는 해당시점까지의 요금을 납부하고 해지하고 있으나 사후정산 결과 할인조건에 따른 과납요금, 요금 이중납부(직접납부 & 자동이체), 보증금 미수령 등의 사유로 미환급 요금이 발생한다. 1996년부터 2007년 3월 말 현재까지 609만건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동안 미 환급액이 발생하면 이동전화사업자는 자동이체 계좌로 환불하거나 환급액 반환 안내 DM이나 SMS 발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해지자에게 연락이 불가능하거나 통지를 받았음에도 본인 방문 등 환급절차가 불편하여 실제 상당한 규모의 미 환급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용요금과 오납은 590만 건에 179억 원, 보증금 미 환급액은 19만건에 119억원이며(요금건당 평균 3,030원, 보증금 62,630원), 사업자별로는 SKT 212억 원, KTF 50억 원, LGT 35억 원, KT PCS 0.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 국물'은 와인의 맛을 음미하고 추천해주는 직업 '소믈리에'를 패러디한 UCC로 스펀지에 나온 '소믈리에' 허혁구씨를 패러디 한 장면이 인터넷에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5월 22일 오후 1시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신의 국물'이란 제목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일본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신의 물방울'에서 따온 것. 아기 타다시 원작 코믹 ‘신의 물방울’은 향과 맛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와인을 설명하는 소믈리에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은 지난 1월 맥월드 컨퍼런스에서 '아이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기기는 MP3 플레이어와 휴대폰, 인터넷 터미널을 결합한 것으로, AT&T 무선 사업부를 통해 판매된다

한때 출시가 10월로 연기 됐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그로 인해 애플 주가가 흔들리기도 했으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아이폰에 대한 인증을 허가함으로서 예정대로 내달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FCC인증서에 따르면 아이폰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내장하고 1900㎒와 850㎒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한다. 통신 주파수가 다른 유럽에선 로밍을 할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이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아이폰' ⓒApple

애플은 내년까지 '아이폰'을 1000만 대까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각 버전마다 499달러, 599달러로 차별화된다.

한편 아이폰 구매에 대한 설문 조사가 있어 발췌했다. @ Kbench

애플 아이폰을 출시 12개월 이내에 반드시 구입하겠다는 사용자는 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조사기관인 Markitecture가 18세 이상에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고, 스스로 휴대전화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사용자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량이 아이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89%에 대당하는 응답자가 출시 1년 이내에 아이폰을 구입할 확률은 절반 이하라고 응답했다. - 애플 아이폰, 구매예정자 6% 수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구매계획이 없는 이유 (출처 : markitecture.com)

아이폰 저리가라!..톱10 컨셉트 폰! by ENTClic  - 전체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레이스테이션3가 6월 16일 한국 정식 발매된다. 소비자가는 부가세포함 518.000원!!

플레이스테이션 3 국내 출시, 심상치 않다 - 칫솔님
Sony PS3가 단돈 518,000원 !!! - 제닉스님

스타크래프트3 소식에 가슴이 설레였는데, 플스3 소식까지 접하니 그동안 꾹꾹 참아왔던 지름신의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다양한 소프트를 동시에 출시 해준다고 하니, 플스2때와 같이 기기만 보고 군침 흘리고 있을 일도 없을 것 같다^^;;
가격도 애초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착하게 나오니, 지금부터 슬슬 비자금을 준비해둬도 좋을 듯 하다.
플스2는 DVD플레이어 대용이라는 핑계로 샀는데, 이번에는 무슨 핑계로 살 것인가? 마눌님의 자비를 구하는 수밖에 없으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발매정보 ]
한국에서 발매할 PS3는3월에 유럽에서 발매한 PS3와 동일한 최신 모델을 사용하여 새롭게 80GB의 대용량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표준 탑재하고 있다.

대용량HDD를 탑재함으로써 PS3발매와 동시에 실시할 온라인 서비스 “PLAYSTATION Network”로 선보이게 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다운로드와 온라인 게임 및 온라인 서비스를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발매 당일부터 유저 분들에게 PS3 전용 게임 소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내 게임 퍼블리셔들의 협력아래 15개의 PS3전용 타이틀을 PS3본체와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 PLAYSTATION 3 동시발매 예정 타이틀 >
타이틀명 -장르 - 이용등급 -퍼블리셔
릿지 레이서 7 - 레이싱- 전체 이용가 -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Resistance: 인류몰락의 날 - FPS - 15세 이용가 -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GENJI - 카무이주란 - 액션 - 15세 이용가-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모터스톰 레이싱- 12세 이용가 -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Virtua Fighter 5 - 격투 액션 - 12세 이용가 -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아머드 코어 4 - 하이스피드 메카닉 액션 - 12세 이용가- 사이버프론트코리아
언톨드 레전드 : 다크 킹덤 액션 - 15세 이용가-Intralinks
블레이징 엔젤스- 비행 슈팅 - 12세 이용가 - Intralinks
기동전사건담 타겟인사이트 - 3D액션 - 12세 이용가- 반다이코리아
대부 에디션 - 어드벤쳐- 청소년 이용불가 -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데프잼 아이콘 - 대전 격투 - 청소년 이용불가-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니드포스피드 카본 - 레이싱 - 12세 이용가-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3 - 스포츠 -15세 이용가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콜오브듀티3 - 1인칭 슈팅 -15세 이용가 - 액티비젼
마블얼티밋얼라이언스- 롤플레잉 -12세 이용가 - 액티비젼
※ 2007년 6월 16일(토) 본체와 동시 발매될PS3™ 게임 소프트웨어의 타이틀 수는 최종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 발매 PLAYSTATION 3 스펙>
Product Name: PLAYSTATION 3
CPU : Cell Broadband Engine™
GPU : GPU RSX
Audio : Dolby Digital 5.1ch, DTS 5.1ch, LPCM 7.1ch, AAC, etc*1,*2
Memory : 256MB XDR Main RAM, 256MB GDDR3 VRAM
Hard Disk : 2.5" Serial ATA - 80GB

Inputs/Outputs*3
USB : High-Speed USB 2.0 x 4
Memory Stick™ Slot: Supports standard/Duo size, MagicGate™, Memory Stick PRO™ and high speed data transmission
SD Memory Card : Slot Copyright-protection function is not supported
CF Slot : (Type I, II), Microdrive

Networking
Ethernet : 10BASE-T, 100BASE-TX, 1000BASE-T × 1
Wi-Fi : IEEE 802.11 b/g
Bluetooth : Bluetooth 2.0(EDR)

Controller: Wireless Controller (Bluetooth™)

AV Output
Resolution: 1080p, 1080i, 720p, 480p, 480i
HDMI : × 1*4
AV Multi output : × 1
Optical Connecter : × 1

BD/DVD/CD
Drive maximum : BD x 2 (BD-ROM), DVD x 8 (DVD-ROM)
read rates : CD x 24 (CD-ROM)
Dimensions(excluding maximum projecting part) : Approximately 325(W) × 98(H) × 274 mm(D)
Weight: Approximately 5 kg

*1. HDMI 출력 단자에서 Dolby TrueHD 등 7.1ch의 음성을 출력하려면 Linear PCM 7.1ch에 대응하는 기기가 필요합니다.
*2 .본 제품은 DTS-HD 7.1ch 출력에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DTS-HD 7.1ch의 음성은 5.1ch 이하에서 출력됩니다.
*3. 모든 기록 미디어의 작동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4. HDMI ver1.3 에서 정의한 ”Deep Color”, “x.v.Color (xvYCC)”에 대응합니다.“x.v.Color” 의 명칭과 로고는 소니 주식회사의 상표입니다.
* 본 기기의 "설정""시스템 설정""시스템 정보"에 표시되는 하드 디스크의 빈 용량은1GB를 약 10억 7374만 바이트로 계산하므로 본 문서에 기재된 수치보다(1GB를 10억 바이트로 계산한 수치) 적게 표시됩니다. 표시 방법은 다르지만 실제 사용하실 수 있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 PlayStation, PlayStation 2 타이틀은 타이틀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http://www.playstation.co.kr/info/bc
* “PLAYSTATION”은 주식회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등록상표입니다. 또한 “PS3”는 같은 회사의 상표입니다.
온라인상으로 이동통신사의 미 환급액 정보조회에서 환급까지 원스톱을 일괄처리 할 수 있는 이동전화 미환급 정보조회 및 환급 시스템이 오늘(21일) 구축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동전화를 해지할 때에는 해당시점까지의 요금을 납부하고 해지하고 있으나 사후정산 결과 할인조건에 따른 과납요금, 요금 이중납부(직접납부 & 자동이체), 보증금 미수령 등의 사유로 미환급 요금이 발생한다. 1996년부터 2007년 3월 말 현재까지 609만건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동안 미 환급액이 발생하면 이동전화사업자는 자동이체 계좌로 환불하거나 환급액 반환 안내 DM이나 SMS 발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해지자에게 연락이 불가능하거나 통지를 받았음에도 본인 방문 등 환급절차가 불편하여 실제 상당한 규모의 미 환급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용요금과 오납은 590만 건에 179억 원, 보증금 미 환급액은 19만건에 119억원이며(요금건당 평균 3,030원, 보증금 62,630원), 사업자별로는 SKT 212억 원, KTF 50억 원, LGT 35억 원, KT PCS 0.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조회 및 환급 방법]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http://(www.ktoa.or.kr) 또는 통신위원회(http://www.kcc.go.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미 환급액 정보를 조회하고 본인 계좌로의 환급 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에서 최대 15일 이내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 발생사례 ]
① 할인조건에 따른 과납
예) 박OO은 2005.8.19. 명의변경 해지를 하여 2005.8.1.~8.19.까지의 요금 47,650원이 2005.9.25. 자동이체 되었고, 10월 사후정산 결과 자동이체 할인(전월 납부액의 1%)이 적용되어 470원의 과납요금 발생

② 이중납부
예) 김OO은 2006.4.19, 2006.3.1.~4.19.까지의 미정산 요금 75,920원을 납부하고 해지하였으나, 2006.4.21, 3월 요금(48,340원)이 자동이체 되어 이중납부

③ 보증금을 해지후 미수령
예) 이OO은 2004.8.10. 요금미납에 의해 직권해지 되었고, 가입 당시 예치한 보증금 20만원에서 미납요금 89,370원을 제외한 환불 대상 금액 110,630원 발생미 환급액 발생 사례

덧) 현재(21일 오후 7시) 사용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_=
인터넷을 통해 무한으로 가까워진 정보의 공유는 소비자를 점점 똑똑하게 만든다. 생산자나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소비자이기도 하지만, 직무가 생산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똑똑해진 소비자 덕분에 매일 위가 뒤틀림을 겪기도 한다 >_<
나도 ‘실속’만 따먹어볼까 - 조선일보
체리피커(cherry picker) :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신포도 대신 체리(버찌)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크레디트카드 회사의 특별한 서비스 혜택만 누리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가리킨다.

놀이공원 할인이나 영화관 할인 등과 같은 비용부담이 큰 서비스를 줄이고, 심한 경우에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업계에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디마케팅(demarketing)으로 일반고객과 차별화시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
요즘은 금융이라는 말이 무척 가깝게 다가왔다.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누구나가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금융사들이 한동안 호황을 누리기도 했는데, 그런 그들이 지금은 날로 똑똑해지는 소비자들로 인해 속이 좀 쓰린가보다^^;

채리피커에 대해서 한 블로거의 글을 인용해볼까 한다.
"대중 소비사회와 소비자 교육"이라는 수업에서 토론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체리피커는 과연 합리적인 소비자일까, 부도덕한 얌체일까? 대다수가 반대표에 손을 들었고, 나머지 절반은 중립, 나머지는 찬성이었다. 나 역시 반대쪽에 손을 들고 있는 입장이다. 위에 보면 알겠지만 "체리 피커"라는 단어는 자체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쓰지는 않고 공짜 해택만 보겠다는 사람들이 체리 피커이지 않나. "우와 똑똑하다. 합리적이구나"라고 생각한다면 해 줄 말이 없지만, 저런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서 붐을 이루게 되면 기업이 더 이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까? "손님은 왕"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기업은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 곳인데 "거지"에게 "왕"대접을 해줄 수는 없는 일이다.

체리 피커는 해커가 아니라 크래커임을 명심하자! - 강디자이너

전에 미국에서서 지낼때의 일이다. 다른 주로 포럼에 참석하러 가게 되었는데, 마침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있었다. 책상과 의자 등이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그걸 준비해 갈 수는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도 우리 팀 녀석들(현지인)은 태연하게 빈몸으로 가서는 포럼 장소 근처 월마트에서 신용카드로 책상과 의자를 구매하는게 아닌가? ... 돈이 넘치는 녀석들이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포럼이 끝난 후 고스라니 차에 싣고 가서는 반품을 하더라는...

이와 비슷한 경우를 일본에서도 본 적이 있다. 홈쇼핑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경품만 받아 먹고 물건은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반품을 하던 녀석...우리나라에서도 집들이를 앞둔 신혼부부가 고가의 가구를 구입했다가 집들이가 끝나면 반품을 하는 사례가 있었다고도 한다.

업계 발표에 의하면 전체 유통업체의 경우 20%, 신용카드사는 17%가 체리피커에 해당한다고 하니, 마냥 좋은 소비자 입장과는 달리 업계 입장에서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홈 쇼핑에서는 전체 물량의 10~25%가량이 반품이 되는데, 경품을 노리고 무더기로 주문을 한 뒤 당첨되지 않은 상품은 반품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을 봤을 때 강디자이너님의 마지막 코멘트, '해커가 아니라 크래커임을 명심하자'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결국 똑똑해진 소비자 만큼이나 공급자(생산자)도 똑똑해져야 한다는 말인데... 소비자는 왕이라는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대적인 대응이 힘들기도 하다. 추정만으로 소비자를 괴롭힐 수는 없지 않은가? >_< 기껏해야 블랙리스트를 업계에서 공유하는 정도의 대응이 가능한데, 이마저도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문제다.

디마케팅 기법으로 체리피커를 견제(?)하기도 한다고 한다. 앞서 말한 블랙리스트 공유라던지,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그에 맞는 실적이 없는 소비자를 제외시키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카드 이용율이 적은 회원에서 혜택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이다. 그렇게 대응하는데도 소비자의 약 1/5이 체리피커라니 ... 너무 똑똑한 상전(왕)을 두어 고달플 따름이다.

고객유치를 위해 만든 서비스가 스스로의 목을 조이는 칼이 되어 돌아오니, 얼마나 큰 고민일까... 결국 20:80법칙을 최대한 활용해서 상위고객 20%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인가?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이 위험한 것인 줄은 알았는데, 이정도일꺼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음주 운전과 같다고 한다. 물론 음주운전마저도 자신있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습이지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운전과 같다 - 이데일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보험사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주의력이 분산돼 교통사고 발생률이 4배 가량 높아진다고 한다.

- 자동차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운전 및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 등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 때문에 발생함
- 많은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운전 중 주의력 분산의 주요한 원인이며, 운전자가 핸드프리를 사용하여 통화를 하더라도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료 출처 : 보험개발원


요즘은 지갑을 집에 두고 외출하는 것은 괜찮지만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핸드폰이 친생활적인 기기가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보급율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가까이에 있는 자동차와 핸드폰이 바로 나와 누군가를 다치거나 죽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편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의 요소가 된다면 마땅히 재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안전과 상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재제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를 안전불감증에 걸렸다고 말하곤 한다. 그다지 썩 듣기 좋은 말은 아니지 않은가? 이것은 법규로 해결된 문제가 아닌, 나의 자발 참여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다.
'설마'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지금의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은 누구의 잘못이 아닌 바로 '나'와 '우리'의 책임임을 절실해 깨달아야겠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극장요금을 올리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정부가 7월부터 극장 입장료의 3%를 영화발전기금으로 걷기로 해서 요금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 검토 중인 방안 ]
- 영화 관람료 전체 요금을 평균 500원(7%) 인상
- 평일 7천원 / 오후 2시 ~ 11시(기존의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 8천원/조조 5천원
- 주말 7천원 / 오후 2시 ~ 11시(프라임 타임) 9천원/조조 5천원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한 나로서는 주말외에는 극장에 갈 시간이 없다. 그런고로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 쓰이는 문화생활비용은 9,000원 x 2(마눌님 포함)이 되는 셈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뉴스다.

만약에 영화관람료가 오르고, 그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정도의 뉴스가 나왔더라면, 반발하는 마음이 덜 했을 것이다.

지금으로 이 뉴스를 접하는 내 기분을 표현하자면 ...날로 먹으려는거냐?..

어둠의 경로를 찾는 일이 잦아 질지도 모르겠다. 천원... 큰돈은 아닌데 왠지 극장요금 인상의 이유가 마음에 안든다. 결국 3% 영화발전기금이라는 것이 자기들을 위해 쓰는 돈 아닌가?
우리나라의 전업 주부의 노동가치는 연봉으로  2천 500만원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삼성증권이 국내 법원의 판결 내용과 통계청 등 관련 기관의 자료를 분석해서 파악한 것이라고 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 서울 남부지방법원이 교통사고 피해자들과 보험사간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면서 주부 피해자가 받아야할 보험금을 `일반 근로자'가 아닌 `특별인부'에 준하는 일당을 적용토록 한 사실을 토대로 연봉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미국 샐러리닷컴이 전업주부들의 가사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원하면 13만8천95달러(12억9천만원)라고 했다는데, 우리나라 주부들이랑 미국 주부들이랑 왜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걸까.

가사노동의 범위를 어느정도로 제한했는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 할 때, 가사노동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쉴세 없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미국의 12억 9천만원은 좀 오버지만, 우리나라의 통계치인 2천 500만원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통계청이나 법원 판결을 내린 사람이 가사 노동에 대해 무지한 채로 일반적인 육체노동의 수준으로 결정을 내린게 아닌가 싶다. Full-Time 가사 노동에 참여해본 판사라면 과연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있었을까^^;;

누군가 나에게 연봉 2천 500만원을 줄테니 가사 노동을 하라고 한다면, 나는 딱 잘라 거절할 것이다. 노동의 강도만큼의 보수도 아니거니와 가사 노동은 바로 희생의 상징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가 필요한 전문직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 아내가 하루종일 가족을 위해 땀흘리는 그 일이 과연 연봉 2천 500만원일까? 다시금 고개를 가로저어본다.

아이비클럽등, '뻥튀기' 교복광고에 과징금  - 머니투데이
고가 교복업체 무더기 제재…유명 대형업체는 쏙 빠져 - 노컷뉴스
공정위가 약자(弱者)를 울리는 법 - 이데일리

교복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벼라별 불공정 행위가 다 있습니다.

현재 교복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3천700억원이고,  전국의 5천184개 중고교중 94%가 교복을 입고 있습니다. 동복과 하복은 각각 126만벌 정도가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4개 대형업체들이 시장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적발된 사항으로는
1. 허위/과장 광고
2.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 가격을 내려 팔 수 없도록 조장
3. 교복 가격의 10%가 넘는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
4. 공동구매를 방해
5. 재고를 신제품으로 속여 판매하기

경남 학생복협의회는 소비자들의 교복 공동구매를 방해했습니다. - 이 단체는 교복 공동구매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위반한 회원 사업자는 제명하는 방법으로 입찰 참여를 방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그들은 아래와 같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없는 중소 교복업체들을 들러리로만 세우는 공동구매 입찰에 왜 참여합니까. 어차피 다른 대형 업체가 선정될텐데요. 그런 입찰에 참여 안했다고 과징금까지 부과하다니 정말 억울합니다".

부산의 중소형 교복 제조업체 모임인 경남학생복협의회 황병규 회장은 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공정위가 약자(弱者)를 울리는 법 (이데일리)

고가의 교복문제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공정위의 조사결과나 과징금 등 제재수위가 미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입는 교복에 어른들이 이익에 눈이 멀어 이런 사태들이 생긴다는 것이 참 어이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소식 전합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19일, "'스타2'는 각 종족간의 밸런스 균형을 이뤄 멀티 플레이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둔 게임이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3종족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신규 종족의 추가는 없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를 발매한 후 블리자드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그럭저럭' 맞추는데 성공했으나 '휴먼' '나이트 엘프' '오크' '언데드' 등 4종족이 등장한 '워크래프트3'는 좀체 밸런스의 균형을 맞추지 못해 고전한 바 있다.

멀티 플레이에 유료화 모델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블리자드로선 성공의 관건인 신종족 추가가 밸런스 균형을 저하할 가능성 때문에 이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신종족의 추가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만 앞으로 PC 플랫폼의 게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저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어제 밝혀진 바로는 스타크래프트2는 원작의 스토리라인과 게임성을 승계한 3D버전입니다.다만 이전의 베틀넷에서 볼수 없었던 대전 상대 검색기능을 넣어 완벽하게 멀티플레이 지원하는 등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신 전작보다 종족의 개성이 더욱 차별화되는데, 기존 유닛에 새로운 능력이 부여, 종족별로 새로운 유닛이 등장합니다. 또한 입체감을 살려 환상적인 3차원 전투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서비스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연내 베타테스트를 전망했고, 일각에서는 늦어도 2009년에는 정식서비스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동영상 보기
- 그외 정보 -
현재까지 60% 가량 개발이 마무리된 상태
윈도비스타와 XP 환경에서도 플레이가 가능,
그래픽은 픽셀쉐이드2.0 이상에서도 지원
PC버전과 Mac버전 발매

'모험'보다 '안정'택한 블리자드 
돌풍 예고 `스타크래프트2`..무엇이 달라졌나 
블리자드가 밝힌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주요 설명

-스타크래프트2의 가격은 ?
▲ 가격과 구매 방식에 대해서는 발매일이 가까워지면 발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예상 심의 등급은?
▲ 미국에서 13세 이용가 등급을 목표로 삼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등급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항은 발매 일이 가까워져야 확정될 것이다.

-비공개 베타나 공개 베타 테스트가 있는지?
▲ 베타나 체험판, 혹은 데모 버전에 대한 결정은 늘 개발이 진행되면서 정해졌다. 지금은 밝힐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이 없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바로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는 여러 나라에서 출시될 예정인가?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언어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날짜가 가까워지면 자세한 사항을 발표하겠다.

-스타크래프트2도 확장팩이 나오나? 콘솔용으로도 출시되는지?
▲ 현재 스타크래프트2의 핵심 내용을 개발하고 다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확장팩을 개발할 것인지, 어떤 내용을 추가할지에 대한 고민은 아직 하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2는 PC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콘솔용으로 만들 계획이 없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둘 다 가능한가?
▲스타크래프트2는 배틀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와 더불어 독자적인 이야기를 전개하는 캠페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에 지도 편집기가 포함되나?
▲포함된다. 지도 편집기 기능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몇 장면이나 포함될 예정인가?
▲ 스타크래프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블리자드에서 제작하는 동영상을 게임 안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인트로 동영상을 포함해 여러 동영상을 반드시 포함시킬 예정이다. 최종 결정이 나면 구체적으로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는지?
▲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도전을 처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워크래프트3도 워크래프트2I의 발걸음을 따라갔고, 디아블로2I 역시 오리지널 디아블로를 따라갔다. 전작보다 더 진보되고 더 큰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당연히 커다란 도전이지만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스타크래프트2가 발매된 후에도 배틀넷에서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나?
▲ 그렇다.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나?
▲ 배틀넷에서 부정행위를 사용할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보안 계획을 공개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 힘들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배틀넷을 개선하고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게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점이다.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부행위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여 왔고, 이에 대해 건전한 플레이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權 공정 "명품 쫓는 '눈 먼 소비' 성장동력 고갈"

권오승 공정거래 위원장이 명품과 유행을 쫓는 소비풍조가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고갈시킨다고 비판했다.

그의 말을 보자면,
“우리 사회의 소비문화는 소득수준이나 품질, 가격에 기초해 판단하기 보다는 너무도 쉽게 광고에 현혹되고 명품·유행만을 쫓는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다. 선진사회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잘못된 소비문화의  개선이 시급하다”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급속한 유입으로 소비행위가 자기표시의 수단이 되면서 과시나 모방, 충동 소비 풍조가 만연해 있다. 이런 비합리적인 소비행태는 경쟁메커니즘을 통해 창출된 생산성 향상의 열매를 사장시키는 ‘눈 먼 소비’이며, 자원 배분의 왜곡을 초래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고갈시킨다”

분명히 명품 쫓는 눈 먼 소비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동력을 고갈 시키는 요인이기는 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고갈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 여기는 풍조가 생겨났을 때 이미 이뤄졌다라고 본다.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결과 중심주의는 도처에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실패를 하더라도 과정을 돌아보며 성공을 기약하고 발전해나가야 하는데, 성공만을 바라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짜니, 애초부터 과정 따위는 관심이 없다.

이땅의 많은 젊은 이들이 과정보다는 결과에만 집작하며, 대박의 꿈만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취업대란이라고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생산현장에는 사람이 없어서 기계가 놀고 있다.

눈 먼 소비가 나오게 된 원인도 시청율이라는 결과를 위해 방송사들의 무리한 설정과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인해 나오는 것은 아닐까?

결국 사회 전반의 정서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동력이 끊겨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는 배 신세가 될 것이다.
부시 "블레어는 개처럼 집요해"

제목을 보면 부시가 블레어를 모독하는 뉘앙스인데 내용은 그게 아니다. 부시와 블레어 사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기사의 내용이 무척 궁금 할 수 밖에 없다.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말이다.
역시나... 낚였다. 파닥파닥;;;

기사의 요점을 뽑아 보면
17일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은 서로를 극찬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한 자리였다.

다음 달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블레어 총리는 16일 이틀 일정으로 마지막 미국 방문길에 올라 부시 대통령과 세계 현안을 논의했다. 친미 외교노선으로 ‘부시의 푸들’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했던 블레어 총리는 영국 대사관저에서 머물던 전례를 깨고 백악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인데, 제목은 "블레어는 개처럼 집요해"로 나왔다...
동아일보 데스크의 고뇌가 엿보인다.

마지막 한문장에 이런 제목이 나올 수 있는 문장이 있다...
그는 ‘블레어 총리는 내 푸들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는 일단 일을 시작하면 집요하게 개처럼 물고 늘어졌다(dogged)”며 ‘개’라는 표현을 써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래도 이런 제목이 나오기는 좀 거시기 하잖아? 앙?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발표
각국 대표 프로게이머들 스타2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대표 프로게이머 강민 마재윤 김택용, 스타2 세계 최초 공개 무대
블리자드
는 오늘(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펜싱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WWI)' 을 통해 차기작으로 '스타크래프트 Ⅱ'를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II 공식 홈페이지
단연 최고의 화재다. 1998년에 처음 발매돼 국내에서만 4백50만 장이 팔려나가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 '스타크래프트2'.... 몇년을 기다린 후속작이란 말인가?

1년여를 즐긴 WoW에 질려 손 놓고 있던차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이런 소식을 접하니 뛸듯이 기쁘다.

그런데... 출시일은 언제일까...
그냥 출시일 넉넉히 발표해서 한번의 출시 연기 없이 발매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스타크래프트2 인트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이효리의 댄스 공연

하리수, 미키정 커플 1천여 하객 축복 속 웨딩마치
동료 연예인, 하리수-미키정 커플 결혼 축복
박상민 축가에 눈물 흘리는 신부 하리수

5월의 신부가 된 하리수. 주례는 성전환 집도 의사가 진행했다고 한다. 아이는 입양을 한다고 했는데, 우선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고 축하부터 해야 할 일이다.

처음 하리수를 봤을 때는 우리나라 많이 관대해졌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방송 프로에 트랜스젠더라니... 다큐멘터리가 아닌 쇼프로에 말이다.

2001년 무렵 태국에서 몇달을 지낼 때 쇼프로에서 트랜스젠더 한둘은 꼭 봤다. 그런 이유로 나도 모르게 좀 쇼프로를 보는게 꺼려지기도 했었다. 나의 그런 모습이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정서라고 생각했다. 트랜서젠터는 우리나라에서 정서적으로 받아 들이지 못할 큰 장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트랜스젠더가 방송에 출연을 하고, 영화(노랑나비2)도 찍고, 신문 지면에도 몇번 장식되고... 이제는 결혼을 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있고, 그런 장면들이 기사화 되어 신문 곳곳에 실리고 있다.

사실 난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정서적으로, 마음으로는 지금의 현실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건 사실이다. 어쩌면 이것은 인권과 내가 믿는 신의 뜻 사이의 고민일 것이다.
삼성 휴대폰이 미국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톱 브랜드’의 자리를 6년 연속 지켰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기관인 '브랜드 키즈(Brand keys)'가 소비자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최고의 휴대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 휴대폰은 2002년부터 6년 연속 '최고 휴대폰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삼성전자는 全세계 휴대폰 업체 가운데 브랜드 키즈의 최고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브랜드가 되었다.

'브랜드 키즈(Brand keys)'는 1997년부터 미국인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55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충성도가 가장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조사 기관이자 컨설팅 기관이다.

'브랜드 키즈'의 로버트 파시코프 회장은 "삼성 휴대폰이 6년 연속 최고의 소비자 충성도를 자랑하는 톱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끊임없이 상승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다양한 기능의 특화폰으로 주요 사업자의 전략 라인업에 빠르게 대응하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휴대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AT&T(옛 싱귤러)를 통해 출시된 HSDPA 뮤직폰 '싱크'와 스마트폰 '블랙잭'은 출시 5개월 만에 각각 100만대와 50만대를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뮤직폰과 메시징폰 최고의 히트모델로 떠올랐다.

또한 미국 최대 자동차경주대회 나스카(Nascar)의 '나스카 삼성 500' 경기를 단독 후원하는 등 전략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미국인에게 삼성 브랜드를 강렬히 새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부는 상당수의 인터넷신문이 등록사실, 편집인 등 신문법상 필요적 게재사항의 공표를 누락하거나 이용자가 알아보기 어려운 곳에 배치하고 있음에 따라 인터넷신문 등록관청인 시·도와 함께 모든 인터넷신문의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기로 했다.

필요적 게재사항 게재의무는 신문법 제19조에 의하여 정기간행물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가 제호·등록번호·등록연월일·발행인·편집인·주소·발행연월일 등을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재 또는 공표하여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번 점검계획은 인터넷신문이 2005년 7월부터 새로 등록된 이후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인터넷신문은 2007년 4월 16일 현재 725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한국언론재단이 지난해 367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게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업자의 명칭과 제호(100% 게재)를 제외하고 항목별 이행률이 등록연월일은 22.3%, 편집인은 41%, 등록번호는 51.5%, 발행인 69.2%에 그쳤다.

또한, 필요적 게재사항은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인터넷신문의 경우 초기화면이 아닌 회사소개 부분 등에 게재하고 있어 독자들의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독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필요적 게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인터넷신문 등록관청인 시·도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그 이행현황을 일제히 점검하여 이행률을 100%로 신장할 계획이다.

필요적 게재 가이드라인
① 필요적 게재사항은 반드시 인터넷신문 메인화면에 게재한다.
② 제호와 발행연월일(최종 편집일시)은 메인화면 상단에 배치하여 기사 열람전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다.
③ 등록번호·등록연월일·발행인·편집인·주소는 화면 하단에 일괄하여 표시한다.
④ 글자크기는 기사 글씨크기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여야 한다.

점검기간 중 불이행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문발송을 통해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독려하고, 일정기간(1개월)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문법 제43조에 따라 과태료의 부과(최고 2천만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는 등록관청인 시·도에서 부과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향후에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신규 등록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인터넷신문의 법적의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증권사 사이트의 페이지뷰가 18개월 만에 80% 증가하고, 포털 금융 중분류는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털 증권 분야의 페이지뷰 역시 6개월 전인 10월 2주와 비교해 75%이상 증가하였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이 금융관련 카테고리의 주간 트래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증권사 관련 카테고리의 페이지뷰는 2005년 10월 2주 5560만 페이지뷰에서 4월 2주에 80%증가하여 1억 페이지뷰를 돌파했다. 이에 반해 부동산 종합정보 관련 사이트들의 페이지뷰는 10%가량 감소하였다.

최근 각종 국내외 펀드 및 CMA통장 등, 증권사의 주요 상품들이 재테크의 주요한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증권 관련 사이트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분석된 포털 증권 분야의 방문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점 역시, 이를 확인 시켜 준다.

한편, 증권사 사이트의 방문자 구성 변화를 살펴보면 여성 방문 비율이 18개월 전에 비해 5.29% 증가하였고, 20대 30대의 비율은 6.37%증가하였는데 특히 20대의 비율이 28%에서 32%로 늘어난 것이 눈에 띤다. 이런 결과는 재테크에 대한 여성과 젊은 층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금융 상품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UCC 포털 사이트 판도라 TV는 SK Telecom의 June과 Nate 서비스를 통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총 80만 건의 UCC를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판도라TV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18일 오픈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에 모바일과 웹이 연동된 서비스에서는 2,000~3,000건 정도의 모바일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제한된 수량
의 동영상만을 조회할 수 있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실시되는 ‘모바일 판도라TV 유무선 연동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서 판도라 TV 홈페이지 내에 있는 모든 동영상 UCC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검색했을 경우 검색결과가 다양하고 수적으로도 많은 수의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판도라 TV 홈페이지 내 채널에 있는 동영상을 보다가 ‘휴대폰 전송’ 기능 버튼을 누르면 본인의 휴대폰이나 친구의 휴대폰으로 해당 동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기존에는 모바일을 통해 한정적인 수량의 콘텐츠만을 검색해 볼 수 있어 이슈가 된 동영상을 바로 접할 수 없었으나,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이슈 동 동영상에 대한 확산이 기존보다 수배 이상 빨라지게 되고 웹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다양한 동영상 UCC의 생산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벤트 안내
‘UCC 생활백서, 현금 500만원’ 이벤트
기간 : 4월 18일부터 5월 18일
◆ 참여 방법
SKT 모바일 판도라(**852+ Nate )에 바로 접속 하거나,
판도라 TV 홈페이지에서 UCC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 추첨방법 :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판도라 UCC’를 가장 많이 본 고객 5명 : 현금 100만원
               판도라TV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UCC를 휴대폰으로 전송을 많이 한 640명 : 쿠폰 2장씩을 증정

◆ 모바일 판도라TV 접속방법
June 접속→2. FreeZone→9. 화제의동영상→1. 판도라TV
June 접속→9. 동영상UCC→2. 판도라TV
NATE 접속 NATE투데이→3. 뜨는 UCC
NATE 접속 NATE전체메뉴→1. 폰꾸미기→6. Enjoy포토→1. [New]동영상UCC→1. 판도라TV
직장인들 사이에 투잡이 활성화되고 있나봅니다.

사람인에서 조사한 “투 잡 의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하고 있다’ 23.9%, ‘할 의향이 있다’ 55.1%로 응답자의 79%가 투잡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급여만으로는 살기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솔직히 월급만 받아서 욕심 부리지 않아도 한 가족이 여유있게 살기는 힘들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번째 '필요성을 못 느껴서'를 빼고는 저와 동일한 이유네요 :p
하긴해야겠는데, 삭신은 아프지, 할일은 많지... 회사 업무는 항상 빡빡하지.. ㅠ.ㅠ


그리고, 투잡을 하고 있는 응답자 중 71.2%는 투잡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같으면 투잡하느라고 피곤해 죽겠다며, 월급 좀 올려달라고 불평을... 흐흐
남에 일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_=;; 죄송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고 싶은 투잡으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20.6%로 가장 많았으나, 실제 하고 있는 경우는 5.7%정도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벌번역이나 PPT제작 알바를 가끔 하곤합니다. 지름병이 도지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서빙알바를 하기도 하구요.

한편, 투 잡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능력 있어 보인다’는 의견이 34.4%로 가장 많았고, ‘현명해 보인다’(26.8%), ‘부럽다’(20.7%) 등으로 8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설문조사>
조사기관 :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
조사대상 : 직장인 2,050명

현재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재직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9시간 42분(휴식시간 제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8.1%, 즉 5명 중 4명이 하루 평균 법정근로시간(8시간/1일)을 초과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하루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 12분으로 여성 직장인(9시간 18분)에 비해 54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외로 IT쪽이 중간수준이네요. 홍보,PR,광고 쪽으로 이직을 생각중인데 땡잡았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철그릇 밥통에 근무시간도 짧고,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말이 딱 맞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니 이럴수가... 20대가 근무시간이 제일 적네요!


이 설문결과를 놓고 보면 대기업에서 연구개발직에 있는 50대 남성이 가장 근무시간이 긴셈이네요. 근무시간별 급여차이도 있었으면 좀 더 좋은 자료가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한 1일의 근로시간은 8시간(휴게시간 제외)- <근로기준법 제 4장 49조>

<참고 사항>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휴게시간 제외)’ 에 대한 조사
조사 :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
기간 : 2007년 3월8~15일
대상 : 직장인 1,759명

마비노기 외전 - 프로젝트 영웅전이 공개 됐습니다.
제목은 프로젝트 영웅전이라고 하고, 에린의 고대 영웅들이 등장하는 성인취향의 3D 던전 액션 RPG라고 하는군요.

마비노기의 경우 처음에는 캐주얼함에 반해 게임을 시작했지만, 점차 박진감과 타격감이 있는 전투시스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투를 특화시킨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되는데요, 한동안 접었던 온라인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산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돈을 내고 했던 마비노기. 한때 마비노기를 시작하면 인생이 마비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젝트 영웅전'의 가장 큰 특징은 손, 도구를 이용해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잡고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핸드액션’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팔, 다리를 잡아당기거나, 붙잡고 협공을 할 수 있는 등 타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던전이 물리엔진에 의해 세세한 부분까지 파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파편을 다시 ‘핸드액션’으로 활용하는 등 플레이어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쌍방향 물리환경’이 다양하게 구축돼있다.
 

고수준의 물리엔진을 탑재하고 하이엔드 비주얼 표현이 가능한 밸브 ‘소스’엔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842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93.1%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한 이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자신의 회사에 분위기 메이커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0.9%가 ‘있다’라고 답했다.

분위기 메이커 유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유머가 풍부한 스타일’(33.9%), 남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스타일’(29.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분위기 메이커의 비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급별로 살펴보면, 평사원은 ‘상사’(48.9%)를, ‘대리급’(42.5%)과 ‘과장급’(42.4%)은 ‘동기’를, ‘부장급’(54.2%), ‘임원진’(43.8%)은 ‘후배’를 가장 많이 꼽아 주로 중간관리자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이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8.1%였다. 성별로는 여성은 32.6%, 남성은 42.3%로 남성이 더 많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직장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서로를 배려하고 얼굴을 붉힐만한 상황도 유머로 넘기는 것이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