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을 위한 연봉협상 노하우
1. 이력서에 원하는 연봉 명시하는 법
신입사원이 자신의 연봉을 정확히 제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제시한 연봉이 턱없이 높거나 너무 낮은 건 아닌지 고용주의 반응을 먼저 살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의 네트워크나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회사의 연봉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회사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에서 희망연봉을 결정한다.

만약 지원회사의 연봉 수준을 모르는 경우 연봉을 임의로 적는 것이 부담된다면 “면접 후 협의” 또는 “협의 후 조정 가능”으로 기재한다.

2. 동종업계와 회사의 연봉수준 파악, 자신의 강점 어필
연봉협상을 직접 하게 될 경우 회사가 제시하려는 연봉 수준을 먼저 확인한다. 직접 문의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연봉정보제공회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다음 동종업계의 연봉을 미리 파악해두자. 비교 대상이 있어야 희망연봉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만일 연봉을 제시할 때 취업을 확정 짓기 위해 일부러 연봉수준을 낮추는 것은 좋지 않다.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으로 보여지게 된다. 또한 협상 시에는 외국어나 프레젠테이션 능력, 인턴 경험 등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단, 너무 지나쳐 자화자찬이 되어 버리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다.

3. 만족스러운 연봉제의라도 고민하는 시간 필요, 낮을 땐 재협상 시도
회사 측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얼마간의 침묵은 협상의 주도권을 지원자 쪽으로 가져오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회사 측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다면, 고용주로 하여금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반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낮은 연봉을 제시 받았다면 다시 한 번 협상을 시도해 보자. 자신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고용주에게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보단 조금 더 올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연봉만큼 복리후생이나 각종 수당도 중요
만약 연봉협상에서 희망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지 못했다면 복리후생 및 기타 각종 수당을 잘 챙겨보자. 복리후생제도도 잘 활용하면 알찬 내용이 많은데 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요즘은 교육비나 체력단련비, 주택자금, 학자금(자녀, 본인)과 콘도 등을 제공하거나 업무를 위해 지불되는 비용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수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복리후생 제도에는 무엇이 있으며 언제부터 지원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두자.

주의사항 : 채용이 확정되기 전에 연봉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채용 후 3개월~6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전체 금액의 70~80% 정도 금액만 지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페이오픈
직장인 10명중 8명 정도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주로  업무지장과 건강악화를 음주로 인해 후유증 겪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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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 직장인들은 '주2~3회(43.1%)', 여성 직장인들은 ‘주 1회(39.1%)’로 나타났습니다. 역시나 남성 직장인들이 여성 직장인들에 비해 자주 술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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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44.9%가 ‘과음을 하지 않는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응답자 중 55.1%가 주 1회 이상 과음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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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회식으로 술을 마신다는 말인데, 바로 위의 과음빈도와 비교해 봤을 때, 회식 할때마다 과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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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업무지장과 건강약화 등 부정적인 후유증으로 성별,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업무지장(48.9%)’, 여성 ‘건강악화(43.9%)’가 1순위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47.2%)·30대(50.2%)로 ‘업무지장’, 40대(39.8%)·50대(33.9%)는 ‘건강악화’가 1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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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압도적입니다. 소주의 압승!
소주, 맥주를 제외하고, 남성의 경우 양주를, 여성은 과일주를 즐겨 마시고, 20대의 경우 과일주가 3위, 30대 이상의 연령 대에서는 양주를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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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유형 정의
△반응성 음주자(reactive drinker)
   : 단순히 음주를 함께 함에 따라 여러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폭음자(heavy drinker)
   : 진정한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해로운 방향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
△만성적인 음주자(drinker)
   : 음주가 의무적이며 또한 자기 파괴적인 경우
△알코올 중독 증후자(symptomatic)
   : 내재된 감정적인 병으로부터의 고통 때문에 음주를 함께 하는 사람
음주후 행동이 아닌 음주스타일입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스타일의 음주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실 직장인이 중독이나 만성음주...에 해당될 가능성은 비교적 적겠죠.


설문정보 : ‘직장인 음주문화’에 대해 조사
대      상  : 국내 직장인 4,944명
자료 제공 : 잡코리아,  비즈몬
3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결핵은 젊은 층 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2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2005년도 조사결과 나타났다.

실제 환자 예) 22세인 대학교 3학년인 K모양은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했다. 그 결과 체중이 8kg 이나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좋아했다. 그런데 기운이 없고 밤새 식은땀이 나고, 마른 기침을 간간히 3개월전부터 하기 시작했다. 감기 기운으로 알고 병원을 찾아 X-레이를 찍어보니 결핵이 의심돼 가래검사를 통해 결핵균을 발견해 치료를 받게 됐다.

환자 본인은 결핵이 나이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젊은 나이이기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결핵의 주요증상인 체중감소, 기운이 없어지고 밤새 식은 땀이 나는 증상들이 다이어트로 인한 일시적 증상으로 오인한 대표적 케이스 이다.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됐지만 간간히 마른 기침 정도라 주변 공기가 나빠서 나오는 기침 정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1. 결핵은 노인들이 걸리는 병이다?
과거 결핵은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결핵 감염자의 특징은 20~3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05년 폐결핵으로 새로 감염된 환자의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19%, 70대 이상이 17%, 30대 16%, 40대 15%, 60대 13% 순으로 나타나 20~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이 걸리는 병이라는 이유는 과거 해방전후, 전쟁 등을 겪으며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극히 안좋았을 때인 60~80년대의 이야기로 어렸을 때 결핵균에 감염되어 내재돼 있다가 노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며 질환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좋아져 노인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보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 20~30대가 많은 이유는 젊은 층이 대중들과 접촉이 많아 서로 옮기고 옮는 악순환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특히 2005년도 통계를 보면 20대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대중 접촉 기회가 많아진 것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핵에 쉽게 감염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BCG 예방접종을 하면 결핵이 걸리지 않는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결핵 예방접종은 없다. 어린 아이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때 면역이 약하므로 폐결핵 뿐 아니라 치명적인 결핵성 뇌막염이나 결핵성 골수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BCG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BCG 접종을 하였다고 성인에서 폐결핵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아이에서 심각한 결핵으로 발전하는 것은 예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BCG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성인이 되어 결핵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3. 결핵균에 감염되면 반드시 결핵에 생긴다?
결핵균이 체내에 들어와서 저항력이 약화된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즉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감염된 사람의 10%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된 사람들 중 절반은 2년 안에 결핵이 발병한다. 요즘 젊은 학생들이나 20~30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이러한 케이스이다. 일례로 한명의 학생이 결핵이 생기면 같은 반 학생 50명중 2~3명이 2년내에 결핵으로 악화된다는 뜻이다.

4.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긴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결핵에는 면역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도 없다.

과거 걸린 사람이 치료를 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주변에서 결핵에 옮아 다시 감염될 수도 있다.

5. 모든 결핵 환자는 주변에 전염을 시킨다?
결핵에 걸리면 곧장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건강검진시 아무런 증상없이 X-레이에서 활동성 결핵이 발견되었을 때이다. 이 경우에는 아직까지 주변에 전염시킬 우려는 거의 없다. 단, 활동성 결핵이 발견되었다면 결핵이 더 악화되기 전에 곧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결핵환자는 수건과 식기, 식사 등을 따로 써야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수건, 식기, 식사를 따로 하는 것보다 오히려 대화하는 것이 감염률을 높일 수 있다.

폐결핵은 공기로 전염되는 전염병이므로 폐결핵 환자와 접촉을 하지 않으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폐결핵이 흔한 곳에서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을 확률은 높지 않다.

결핵균의 전파는 대부분 폐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가래에 있는 균이 주위 사람의 호흡기내로 들어가서 일어난다. 보통 대화에서도 옮을 수 있으며, 환자가 뱉어내는 균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환자와 가깝게 접촉하면 할수록, 접촉기간이 길면 길수록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환자와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이 감염될 확률이 높다. 특히 부모가 자식에게 퍼뜨릴 가능성이 높다.

집안에 폐결핵 환자가 있으면 음식을 따로 먹고 그릇을 소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폐결핵은 공기로 전염이 되므로 음식을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폐결핵은 치료를 시작하고 약 2주후에는 전염력이 없어지므로 이때에는 안심하여도 된다. 그러나 폐결핵으로 진단받기 전에 이미 결핵균을 같이 지내던 사람들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같이 지냈던 분들에게는 폐결핵 여부를 확인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집안에 3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결핵 예방약을 복용할지 상의하여야 한다.

7. 성관계나 키스는 금물이다?
키스나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결핵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식사나 식기 등과 마찬가지로 타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 결핵진단을 받고나면 격리되어 생활해야 한다?
결핵진단을 받고 나면 직장을 쉬어야 한다?

과거에는 결핵에 걸리면 요양소에 보냈다. 그러나 지금은 별도로 격리하여 치료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핵으로 병원을 찾기 전까지가 위험하다. 병원을 와서 치료를 받는다면 그 순간부터 결핵의 전염위험성은 크게 떨어져 2주후면 전염의 위험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

굳이 가족과 격리되어 생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묘한 문제지만, 마찬가지로 회사나 학교생활을 피한다고 해서 주변에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이전까지가 주변에 결핵균을 더 퍼뜨릴 수 있는 위험도가 크다는 점이다.

다만 병원 종사자, 교사, 학원강사, 요식업 종사자 등은 치료시작부터 2주 정도는 근무처를 피해야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9. 결핵은 6개월 치료로 부족하다?
폐결핵의 치료는 대개 6개월동안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중간에 중단하거나, 약의 종류를 마음대로 바꾸어 먹으면 결핵균이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어려워지고 도리어 약을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약을 복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약을 자의대로 먹다가 내성이 생기거나 처음부터 내성이 있는 균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이차약을 사용하게 된다. 이차약은 적아도 1년 6개원 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항결핵제에는 3차약이 없으므로 이것이 치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항결핵제는 일차약과 이차약으로 나누어지는데 일차약이 효과가 뛰어나고 독성도 적어 처음 치료에는 일차약을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결핵제는 간에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간기능을 점검하며 약제를 복용해야 하고 쓸데없이 몸에 좋다는 약을 같이 먹으면 도리어 간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다른 약제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10. 결핵에는 개고기가 좋다?
과거 영양부족이 심각했을 때 나온 이야기이다. 개고기가 결핵에 좋다는 증거는 없다. 6개월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1. 주변에 결핵환자가 있어 걱정이 되어 X레이 촬영을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다. 괜찮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결핵은 최소 2년동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인은 처음 2년동안은 6개월마다 X-레이를 찍는 것을 권한다.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정기검진으로 체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주변에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먼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해서 균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면 결핵약 1가지를 6개월간 사용하는 예방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잠재적 결핵 보균자가 너무 많아 피부반응검사가 의미없기 때문이다.

12.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고 한다.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이 발생해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 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흔히 서양의 미인 기준이 갸냘픈 얼굴에 하얀 피부였듯이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줄어 다이어트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후 결핵에 감염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이어트와 결핵으로 인해 체중감량이 기준치보다 더 많이 진행될 수 있고 이를 다이어트의 효과로 잘못 알고 지내 결핵을 방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고원중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보도자료의 재구성 by SuJae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비행기 안에서 당신의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런데 당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이고, 그만의 성공 비결을 기꺼이 당신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도록 멋진 일이다. 그런데 이 꿈같은 일이 어느 운 좋은 사내에게 실제로 일어났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쳐버리기 직전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었고, 놀랍게도 그 옆자리에는 영국의 대부호인 리처드 브랜슨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세계적 복합기업으로 손꼽히는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과의 비행기 여행”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성공적 삶을 위한 8가지 조언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알려주고 있다.
책 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톰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해외 출장을 떠나다가, 운 좋게도 백만장자 마이클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사내에게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털어놓는다. 이에 마이클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삶의 조언 및 성공 비결에 대해 들려주고, 이 이야기는 놀랍게도 삶을 대하는 톰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누구나 꿈꾸는 성공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어떤 거액의 돈으로도 얻지 못할 “성공행 밀리언 달러 티켓”이라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 인터파크>

'밀리언달러 티켓'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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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부회장을 선호한 이유로는 ‘뛰어난 포용력과 친화력, 비전창출능력 등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정몽구 회장과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을, 여성은 조양호 회장과 황영기 행장, 구학서 부회장을 선호해 성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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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회장은 ’탁월한 전문성‘과 ’국제적인 비즈니스 감각‘ 등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빌 게이츠 회장에 이어 스티브 잡스 회장을, 여성은 빌 게이츠 회장 다음으로 하워드 슐츠 회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행 동반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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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정보>
취업포털 커리어, 마젤란 출판사 공동조사
대상 : 직장인 1,784명
기간 : 2007년 2월 28일~ 2007년 3월 5일
대상 : 직장인 2,256명
기간 : 2007년 3월 10일~13일
취업포털 커리어 제공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있는 듯 없는 듯 무시해서 민망하게 만든다(36.4%)
2. 주위사람들에게 상사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는다(21.4%)
3.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진다(14.1%)
4. 어떤 지시인지 알면서도 삼천포로 빠져 상사를 곤란하게 만든다(12.6%)
5. 복수는 오직 상사의 것! 팔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11.1%)
기타의견 : ‘상사의 의자에 껌을 붙여 놓는다’, ‘단체경기 때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퇴사를 하겠다’

얄미운 동료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동료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준다(37.0%)
2. 귀찮을 만큼 잦은 부탁을 한다(26.1%)
3. 주위사람들을 회유하여 왕따 시킨다(16.0%)
4. 책상 위에 있는 각종 중요자료나 메모를 몰래 치워버린다(10.8%)
5. 동료의 컴퓨터를 바이러스(약한 걸로)에 감염시킨다(5.2%)

얄미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모든 의견을 무시해버려 무안하게 만든다.(31.1%)
2. 일을 하나 둘 빼앗아 실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23.8%)
3. 갖은 잡다한 업무를 다 시킨다(21.0%)
4. 오탈자 하나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호통 친다(11.5%)
5. 개인적인 부탁을 많이 한다(7.7%)

상사가 죽도록 미울 때
1. 아랫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34.5%)
2. 지시사항을 무조건 수행하라고 할 때(20.2)
3. 독재자처럼 군림하려 들 때(15.7)
4.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가로 챌 때(10.8%)
5. 아랫사람을 자신의 비서처럼 여길 때(9.1%)
6. 윗사람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에게 풀 때(6.2%)

직장동료가 죽도록 미울 때
1.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자주 떠넘길 때(31.6%)
2. 주위사람과 나에 대한 뒷담화를 할 때(24.3%)
3.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모습을 볼 때(21.6)
4. 업무상 노하우를 독차지 하려고 할 때(7.4%)
5. 작은 일에도 공치사를 할 때(6.8%)
6. 동료들 간에 지나치게 지나친 경쟁의식을 부추길 때(5.7%)

부하직원이 죽도록 미울 때
1. 툭하면 잘못은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을 때(24.2%)
2. 의무는 뒷전이고 권리만을 주장할 때(20.1%)
3. 일을 제대로 못해서 자신이 챙겨야 할 때(18.0%)
기타 :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다닐 때’ 16.1%, ‘말로만 그럴 듯하게 업무처리를 할 때’ 12.9%, ‘상사의 체면을 전혀 고려 안 할 때’ 6.9%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51.9%가 직장에서 낮잠을 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장에서 낮잠을 주무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9%가 ‘예’라고 응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진’이 62.2%로 가장 높았고, ‘부장급’(57.2%), ‘과장급’(53.7%), ‘평사원’(49.9%), ‘대리급’(47.5%)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낮잠 시간은 ‘20분’이 29.5%, ‘10분’ 29.2%, ‘15분’ 18.5%, ‘30분 이상’ 7.9%, ‘25분’ 7.5%, ‘5분’ 7.4% 순으로 평균 16분으로 나타났다.

낮잠 장소로는 57.8%가 ‘의자에 앉아서’를 꼽았다. 그 외에 ‘회사 휴게실’ 24.4%, ‘자동차 안’ 7%, ‘회사 숙직실’ 5.5%, ‘회의실’ 1.6% 등의 순이었다. 즉, 낮잠을 깊게 청하는 것이 아니라 근무 중 잠깐씩 토막 낮잠을 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 중 낮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반이 훨씬 넘는 76.9%의 직장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낮잠이 필요한 이유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가 69.2%,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어서’ 22.8%, ‘건강을 위해서’ 7.5% 로 나타났다.

반면, ‘낮잠이 필요 없다’를 선택한 사람들의 40.1%가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서’를 꼽아 낮잠에 대한 생각에는 개인차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퇴근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19.2%,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17.7%, ‘불면증이 생기기 때문에’ 14.5%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38.8%가 ‘6시간’이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7시간’ (30.9%), ‘5시간’ (17.4%), ‘8시간’ (8.3%) 등의 순으로 평균은 6시간이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최근 낮잠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낮잠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10~20분의 짧은 낮잠이 집중력,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으나,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대다수가 근로시간, 임금 등 근로조건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671개소를 점검할 결과, 461개 업소(68.7%), 896건의 법위반 사실을 적발하여 모두 시정조취 하였다고 한다

주요 법 위반 내용으로는 ◇근로조건 미명시 329건(36.7%), ◇연소자증명서 미비치 220건(24.6%), ◇최저임금 위반 79건(8.8%), ◇야간근로금지 위반 77건(8.6%), ◇근로시간 위반 37건(4.1%), ◇임금체불 36건(4%)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업종별로 보면, 주요소가 136개 업체 중 114개소(83.8%)로 위반율이 가장 높았고, 음식점 85개 업체 중 69개소(81.2%), 제조업 52개 업체 중 38개소(73.1%), 편의점 등 도소매업 35개 업체 중 24개소(70.6%) 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임금 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에서 상담 받거나,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과에 신고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신문상에는 본사 홍석현 회장-타임워너 파슨스 회장 "미디어를 논하다"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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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는  영화(워너브러더스), 잡지(타임, 포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송(CNN), 유료 케이블 채널(HBO), 음악(워너뮤직), AOL, 컴퓨서브(인터넷 서비스업체),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상세정보 보기>

대체적으로 평이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내용의 대화였다라기 보다는 "국내외 초대형 미디어의 수장들의 논의"..정도에 의의를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대화이긴 했지만, 개괄적으로 뉴미디어올드미디어의 방향에 대한 대화는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큰 흐름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거죠.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관련기사 : 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파슨스 회장의 말 중에 재미난 말이 있더군요
타임워너에 같이 근무하는 한 동료는 신문과 잡지가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이유로 '3가지 B'를 꼽더군요. 화장실(bathroom), 침실(bedroom), 해변(beach)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컴퓨터와 인터넷을 좋아하는 사람도 화장실이나 해변까지 랩톱 컴퓨터를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읽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신문,잡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지만, 올드미이어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낙관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충분히 해변과 침실, 화장실에서도 올드미디어, 즉 책과 신문 등을 대체 할 만한 디지털기기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홍회장의 "자신의 성공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흔히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10%, 그리고 10%는 누구를 아는가(인맥), 나머지 80%는 운이라 하더라구요.(웃음)
유머가 넘치는 사람인지, 스스로 겸손한 사람인지는.. 다만 그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의 수장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운"덕분 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얕잡아보며, 움크리고 있었던 초대형 미디어의 행보를 잘 살펴야, 격변하는 인터넷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직장인의 70%가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78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2.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 외에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8.7%가 ‘노력한다’라고 응답했다.  노력하는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44.9%)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31.8%),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19.8%) 등의 순이었다.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하는 노력(복수응답)으로는 △식사, 간식, 티타임 등을 거절하지 않는다(49.8%), △본인 업무가 아니어도 부탁 받으면 처리한다(40.6%), △관계 유지를 위해 화가 나도(싫어도) 참는다(37.8%), △술자리는 빠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다(3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직장 내 인간관계 유지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원만한 조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된다(68.5%), △직장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친다(20%),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8.4%),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1%) 등의 순이었다.

한편, 평소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관계유지’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선입견이 생긴다’라는 응답이 40.4%로 가장 높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도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나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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