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사이에 투잡이 활성화되고 있나봅니다.

사람인에서 조사한 “투 잡 의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하고 있다’ 23.9%, ‘할 의향이 있다’ 55.1%로 응답자의 79%가 투잡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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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급여만으로는 살기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솔직히 월급만 받아서 욕심 부리지 않아도 한 가족이 여유있게 살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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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필요성을 못 느껴서'를 빼고는 저와 동일한 이유네요 :p
하긴해야겠는데, 삭신은 아프지, 할일은 많지... 회사 업무는 항상 빡빡하지.. ㅠ.ㅠ


그리고, 투잡을 하고 있는 응답자 중 71.2%는 투잡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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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투잡하느라고 피곤해 죽겠다며, 월급 좀 올려달라고 불평을... 흐흐
남에 일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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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투잡으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20.6%로 가장 많았으나, 실제 하고 있는 경우는 5.7%정도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벌번역이나 PPT제작 알바를 가끔 하곤합니다. 지름병이 도지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서빙알바를 하기도 하구요.

한편, 투 잡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능력 있어 보인다’는 의견이 34.4%로 가장 많았고, ‘현명해 보인다’(26.8%), ‘부럽다’(20.7%) 등으로 8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설문조사>
조사기관 :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
조사대상 : 직장인 2,050명

현재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재직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9시간 42분(휴식시간 제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8.1%, 즉 5명 중 4명이 하루 평균 법정근로시간(8시간/1일)을 초과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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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하루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 12분으로 여성 직장인(9시간 18분)에 비해 54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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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IT쪽이 중간수준이네요. 홍보,PR,광고 쪽으로 이직을 생각중인데 땡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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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철그릇 밥통에 근무시간도 짧고,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말이 딱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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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20대가 근무시간이 제일 적네요!


이 설문결과를 놓고 보면 대기업에서 연구개발직에 있는 50대 남성이 가장 근무시간이 긴셈이네요. 근무시간별 급여차이도 있었으면 좀 더 좋은 자료가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한 1일의 근로시간은 8시간(휴게시간 제외)- <근로기준법 제 4장 49조>

<참고 사항>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휴게시간 제외)’ 에 대한 조사
조사 :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
기간 : 2007년 3월8~15일
대상 : 직장인 1,759명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842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93.1%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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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회사에 분위기 메이커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0.9%가 ‘있다’라고 답했다.

분위기 메이커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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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유머가 풍부한 스타일’(33.9%), 남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스타일’(29.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분위기 메이커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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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로 살펴보면, 평사원은 ‘상사’(48.9%)를, ‘대리급’(42.5%)과 ‘과장급’(42.4%)은 ‘동기’를, ‘부장급’(54.2%), ‘임원진’(43.8%)은 ‘후배’를 가장 많이 꼽아 주로 중간관리자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이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8.1%였다. 성별로는 여성은 32.6%, 남성은 42.3%로 남성이 더 많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직장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서로를 배려하고 얼굴을 붉힐만한 상황도 유머로 넘기는 것이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사원을 위한 연봉협상 노하우
1. 이력서에 원하는 연봉 명시하는 법
신입사원이 자신의 연봉을 정확히 제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제시한 연봉이 턱없이 높거나 너무 낮은 건 아닌지 고용주의 반응을 먼저 살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의 네트워크나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회사의 연봉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회사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에서 희망연봉을 결정한다.

만약 지원회사의 연봉 수준을 모르는 경우 연봉을 임의로 적는 것이 부담된다면 “면접 후 협의” 또는 “협의 후 조정 가능”으로 기재한다.

2. 동종업계와 회사의 연봉수준 파악, 자신의 강점 어필
연봉협상을 직접 하게 될 경우 회사가 제시하려는 연봉 수준을 먼저 확인한다. 직접 문의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연봉정보제공회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다음 동종업계의 연봉을 미리 파악해두자. 비교 대상이 있어야 희망연봉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만일 연봉을 제시할 때 취업을 확정 짓기 위해 일부러 연봉수준을 낮추는 것은 좋지 않다.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으로 보여지게 된다. 또한 협상 시에는 외국어나 프레젠테이션 능력, 인턴 경험 등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단, 너무 지나쳐 자화자찬이 되어 버리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다.

3. 만족스러운 연봉제의라도 고민하는 시간 필요, 낮을 땐 재협상 시도
회사 측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얼마간의 침묵은 협상의 주도권을 지원자 쪽으로 가져오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회사 측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다면, 고용주로 하여금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반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낮은 연봉을 제시 받았다면 다시 한 번 협상을 시도해 보자. 자신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고용주에게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보단 조금 더 올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연봉만큼 복리후생이나 각종 수당도 중요
만약 연봉협상에서 희망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지 못했다면 복리후생 및 기타 각종 수당을 잘 챙겨보자. 복리후생제도도 잘 활용하면 알찬 내용이 많은데 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요즘은 교육비나 체력단련비, 주택자금, 학자금(자녀, 본인)과 콘도 등을 제공하거나 업무를 위해 지불되는 비용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수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복리후생 제도에는 무엇이 있으며 언제부터 지원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두자.

주의사항 : 채용이 확정되기 전에 연봉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채용 후 3개월~6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전체 금액의 70~80% 정도 금액만 지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페이오픈
직장인 10명중 8명 정도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주로  업무지장과 건강악화를 음주로 인해 후유증 겪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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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 직장인들은 '주2~3회(43.1%)', 여성 직장인들은 ‘주 1회(39.1%)’로 나타났습니다. 역시나 남성 직장인들이 여성 직장인들에 비해 자주 술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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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44.9%가 ‘과음을 하지 않는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응답자 중 55.1%가 주 1회 이상 과음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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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회식으로 술을 마신다는 말인데, 바로 위의 과음빈도와 비교해 봤을 때, 회식 할때마다 과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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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업무지장과 건강약화 등 부정적인 후유증으로 성별,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업무지장(48.9%)’, 여성 ‘건강악화(43.9%)’가 1순위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47.2%)·30대(50.2%)로 ‘업무지장’, 40대(39.8%)·50대(33.9%)는 ‘건강악화’가 1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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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압도적입니다. 소주의 압승!
소주, 맥주를 제외하고, 남성의 경우 양주를, 여성은 과일주를 즐겨 마시고, 20대의 경우 과일주가 3위, 30대 이상의 연령 대에서는 양주를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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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유형 정의
△반응성 음주자(reactive drinker)
   : 단순히 음주를 함께 함에 따라 여러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폭음자(heavy drinker)
   : 진정한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해로운 방향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
△만성적인 음주자(drinker)
   : 음주가 의무적이며 또한 자기 파괴적인 경우
△알코올 중독 증후자(symptomatic)
   : 내재된 감정적인 병으로부터의 고통 때문에 음주를 함께 하는 사람
음주후 행동이 아닌 음주스타일입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스타일의 음주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실 직장인이 중독이나 만성음주...에 해당될 가능성은 비교적 적겠죠.


설문정보 : ‘직장인 음주문화’에 대해 조사
대      상  : 국내 직장인 4,944명
자료 제공 : 잡코리아,  비즈몬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비행기 안에서 당신의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런데 당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이고, 그만의 성공 비결을 기꺼이 당신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도록 멋진 일이다. 그런데 이 꿈같은 일이 어느 운 좋은 사내에게 실제로 일어났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쳐버리기 직전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었고, 놀랍게도 그 옆자리에는 영국의 대부호인 리처드 브랜슨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세계적 복합기업으로 손꼽히는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과의 비행기 여행”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성공적 삶을 위한 8가지 조언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알려주고 있다.
책 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톰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해외 출장을 떠나다가, 운 좋게도 백만장자 마이클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사내에게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털어놓는다. 이에 마이클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삶의 조언 및 성공 비결에 대해 들려주고, 이 이야기는 놀랍게도 삶을 대하는 톰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누구나 꿈꾸는 성공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어떤 거액의 돈으로도 얻지 못할 “성공행 밀리언 달러 티켓”이라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 인터파크>

'밀리언달러 티켓'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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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부회장을 선호한 이유로는 ‘뛰어난 포용력과 친화력, 비전창출능력 등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정몽구 회장과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을, 여성은 조양호 회장과 황영기 행장, 구학서 부회장을 선호해 성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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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회장은 ’탁월한 전문성‘과 ’국제적인 비즈니스 감각‘ 등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빌 게이츠 회장에 이어 스티브 잡스 회장을, 여성은 빌 게이츠 회장 다음으로 하워드 슐츠 회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행 동반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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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정보>
취업포털 커리어, 마젤란 출판사 공동조사
대상 : 직장인 1,784명
기간 : 2007년 2월 28일~ 2007년 3월 5일
대상 : 직장인 2,256명
기간 : 2007년 3월 10일~13일
취업포털 커리어 제공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있는 듯 없는 듯 무시해서 민망하게 만든다(36.4%)
2. 주위사람들에게 상사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는다(21.4%)
3.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진다(14.1%)
4. 어떤 지시인지 알면서도 삼천포로 빠져 상사를 곤란하게 만든다(12.6%)
5. 복수는 오직 상사의 것! 팔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11.1%)
기타의견 : ‘상사의 의자에 껌을 붙여 놓는다’, ‘단체경기 때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퇴사를 하겠다’

얄미운 동료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동료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준다(37.0%)
2. 귀찮을 만큼 잦은 부탁을 한다(26.1%)
3. 주위사람들을 회유하여 왕따 시킨다(16.0%)
4. 책상 위에 있는 각종 중요자료나 메모를 몰래 치워버린다(10.8%)
5. 동료의 컴퓨터를 바이러스(약한 걸로)에 감염시킨다(5.2%)

얄미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모든 의견을 무시해버려 무안하게 만든다.(31.1%)
2. 일을 하나 둘 빼앗아 실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23.8%)
3. 갖은 잡다한 업무를 다 시킨다(21.0%)
4. 오탈자 하나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호통 친다(11.5%)
5. 개인적인 부탁을 많이 한다(7.7%)

상사가 죽도록 미울 때
1. 아랫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34.5%)
2. 지시사항을 무조건 수행하라고 할 때(20.2)
3. 독재자처럼 군림하려 들 때(15.7)
4.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가로 챌 때(10.8%)
5. 아랫사람을 자신의 비서처럼 여길 때(9.1%)
6. 윗사람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에게 풀 때(6.2%)

직장동료가 죽도록 미울 때
1.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자주 떠넘길 때(31.6%)
2. 주위사람과 나에 대한 뒷담화를 할 때(24.3%)
3.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모습을 볼 때(21.6)
4. 업무상 노하우를 독차지 하려고 할 때(7.4%)
5. 작은 일에도 공치사를 할 때(6.8%)
6. 동료들 간에 지나치게 지나친 경쟁의식을 부추길 때(5.7%)

부하직원이 죽도록 미울 때
1. 툭하면 잘못은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을 때(24.2%)
2. 의무는 뒷전이고 권리만을 주장할 때(20.1%)
3. 일을 제대로 못해서 자신이 챙겨야 할 때(18.0%)
기타 :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다닐 때’ 16.1%, ‘말로만 그럴 듯하게 업무처리를 할 때’ 12.9%, ‘상사의 체면을 전혀 고려 안 할 때’ 6.9%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51.9%가 직장에서 낮잠을 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장에서 낮잠을 주무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9%가 ‘예’라고 응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진’이 62.2%로 가장 높았고, ‘부장급’(57.2%), ‘과장급’(53.7%), ‘평사원’(49.9%), ‘대리급’(47.5%)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낮잠 시간은 ‘20분’이 29.5%, ‘10분’ 29.2%, ‘15분’ 18.5%, ‘30분 이상’ 7.9%, ‘25분’ 7.5%, ‘5분’ 7.4% 순으로 평균 16분으로 나타났다.

낮잠 장소로는 57.8%가 ‘의자에 앉아서’를 꼽았다. 그 외에 ‘회사 휴게실’ 24.4%, ‘자동차 안’ 7%, ‘회사 숙직실’ 5.5%, ‘회의실’ 1.6% 등의 순이었다. 즉, 낮잠을 깊게 청하는 것이 아니라 근무 중 잠깐씩 토막 낮잠을 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 중 낮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반이 훨씬 넘는 76.9%의 직장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낮잠이 필요한 이유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가 69.2%,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어서’ 22.8%, ‘건강을 위해서’ 7.5% 로 나타났다.

반면, ‘낮잠이 필요 없다’를 선택한 사람들의 40.1%가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서’를 꼽아 낮잠에 대한 생각에는 개인차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퇴근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19.2%,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17.7%, ‘불면증이 생기기 때문에’ 14.5%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38.8%가 ‘6시간’이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7시간’ (30.9%), ‘5시간’ (17.4%), ‘8시간’ (8.3%) 등의 순으로 평균은 6시간이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최근 낮잠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낮잠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10~20분의 짧은 낮잠이 집중력,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으나,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대다수가 근로시간, 임금 등 근로조건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671개소를 점검할 결과, 461개 업소(68.7%), 896건의 법위반 사실을 적발하여 모두 시정조취 하였다고 한다

주요 법 위반 내용으로는 ◇근로조건 미명시 329건(36.7%), ◇연소자증명서 미비치 220건(24.6%), ◇최저임금 위반 79건(8.8%), ◇야간근로금지 위반 77건(8.6%), ◇근로시간 위반 37건(4.1%), ◇임금체불 36건(4%)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업종별로 보면, 주요소가 136개 업체 중 114개소(83.8%)로 위반율이 가장 높았고, 음식점 85개 업체 중 69개소(81.2%), 제조업 52개 업체 중 38개소(73.1%), 편의점 등 도소매업 35개 업체 중 24개소(70.6%) 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임금 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에서 상담 받거나,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과에 신고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의 70%가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78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2.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 외에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8.7%가 ‘노력한다’라고 응답했다.  노력하는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44.9%)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31.8%),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19.8%) 등의 순이었다.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하는 노력(복수응답)으로는 △식사, 간식, 티타임 등을 거절하지 않는다(49.8%), △본인 업무가 아니어도 부탁 받으면 처리한다(40.6%), △관계 유지를 위해 화가 나도(싫어도) 참는다(37.8%), △술자리는 빠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다(3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직장 내 인간관계 유지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원만한 조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된다(68.5%), △직장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친다(20%),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8.4%),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1%) 등의 순이었다.

한편, 평소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관계유지’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선입견이 생긴다’라는 응답이 40.4%로 가장 높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도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나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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