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으로 이동통신사의 미 환급액 정보조회에서 환급까지 원스톱을 일괄처리 할 수 있는 이동전화 미환급 정보조회 및 환급 시스템이 오늘(21일) 구축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동전화를 해지할 때에는 해당시점까지의 요금을 납부하고 해지하고 있으나 사후정산 결과 할인조건에 따른 과납요금, 요금 이중납부(직접납부 & 자동이체), 보증금 미수령 등의 사유로 미환급 요금이 발생한다. 1996년부터 2007년 3월 말 현재까지 609만건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동안 미 환급액이 발생하면 이동전화사업자는 자동이체 계좌로 환불하거나 환급액 반환 안내 DM이나 SMS 발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해지자에게 연락이 불가능하거나 통지를 받았음에도 본인 방문 등 환급절차가 불편하여 실제 상당한 규모의 미 환급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용요금과 오납은 590만 건에 179억 원, 보증금 미 환급액은 19만건에 119억원이며(요금건당 평균 3,030원, 보증금 62,630원), 사업자별로는 SKT 212억 원, KTF 50억 원, LGT 35억 원, KT PCS 0.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조회 및 환급 방법]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http://(www.ktoa.or.kr) 또는 통신위원회(http://www.kcc.go.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미 환급액 정보를 조회하고 본인 계좌로의 환급 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에서 최대 15일 이내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 발생사례 ]
① 할인조건에 따른 과납
예) 박OO은 2005.8.19. 명의변경 해지를 하여 2005.8.1.~8.19.까지의 요금 47,650원이 2005.9.25. 자동이체 되었고, 10월 사후정산 결과 자동이체 할인(전월 납부액의 1%)이 적용되어 470원의 과납요금 발생

② 이중납부
예) 김OO은 2006.4.19, 2006.3.1.~4.19.까지의 미정산 요금 75,920원을 납부하고 해지하였으나, 2006.4.21, 3월 요금(48,340원)이 자동이체 되어 이중납부

③ 보증금을 해지후 미수령
예) 이OO은 2004.8.10. 요금미납에 의해 직권해지 되었고, 가입 당시 예치한 보증금 20만원에서 미납요금 89,370원을 제외한 환불 대상 금액 110,630원 발생미 환급액 발생 사례

덧) 현재(21일 오후 7시) 사용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_=
인터넷을 통해 무한으로 가까워진 정보의 공유는 소비자를 점점 똑똑하게 만든다. 생산자나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소비자이기도 하지만, 직무가 생산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똑똑해진 소비자 덕분에 매일 위가 뒤틀림을 겪기도 한다 >_<
나도 ‘실속’만 따먹어볼까 - 조선일보
체리피커(cherry picker) :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신포도 대신 체리(버찌)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크레디트카드 회사의 특별한 서비스 혜택만 누리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가리킨다.

놀이공원 할인이나 영화관 할인 등과 같은 비용부담이 큰 서비스를 줄이고, 심한 경우에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업계에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디마케팅(demarketing)으로 일반고객과 차별화시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
요즘은 금융이라는 말이 무척 가깝게 다가왔다.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누구나가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금융사들이 한동안 호황을 누리기도 했는데, 그런 그들이 지금은 날로 똑똑해지는 소비자들로 인해 속이 좀 쓰린가보다^^;

채리피커에 대해서 한 블로거의 글을 인용해볼까 한다.
"대중 소비사회와 소비자 교육"이라는 수업에서 토론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체리피커는 과연 합리적인 소비자일까, 부도덕한 얌체일까? 대다수가 반대표에 손을 들었고, 나머지 절반은 중립, 나머지는 찬성이었다. 나 역시 반대쪽에 손을 들고 있는 입장이다. 위에 보면 알겠지만 "체리 피커"라는 단어는 자체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쓰지는 않고 공짜 해택만 보겠다는 사람들이 체리 피커이지 않나. "우와 똑똑하다. 합리적이구나"라고 생각한다면 해 줄 말이 없지만, 저런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서 붐을 이루게 되면 기업이 더 이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까? "손님은 왕"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기업은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 곳인데 "거지"에게 "왕"대접을 해줄 수는 없는 일이다.

체리 피커는 해커가 아니라 크래커임을 명심하자! - 강디자이너

전에 미국에서서 지낼때의 일이다. 다른 주로 포럼에 참석하러 가게 되었는데, 마침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있었다. 책상과 의자 등이였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그걸 준비해 갈 수는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도 우리 팀 녀석들(현지인)은 태연하게 빈몸으로 가서는 포럼 장소 근처 월마트에서 신용카드로 책상과 의자를 구매하는게 아닌가? ... 돈이 넘치는 녀석들이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포럼이 끝난 후 고스라니 차에 싣고 가서는 반품을 하더라는...

이와 비슷한 경우를 일본에서도 본 적이 있다. 홈쇼핑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경품만 받아 먹고 물건은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반품을 하던 녀석...우리나라에서도 집들이를 앞둔 신혼부부가 고가의 가구를 구입했다가 집들이가 끝나면 반품을 하는 사례가 있었다고도 한다.

업계 발표에 의하면 전체 유통업체의 경우 20%, 신용카드사는 17%가 체리피커에 해당한다고 하니, 마냥 좋은 소비자 입장과는 달리 업계 입장에서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홈 쇼핑에서는 전체 물량의 10~25%가량이 반품이 되는데, 경품을 노리고 무더기로 주문을 한 뒤 당첨되지 않은 상품은 반품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을 봤을 때 강디자이너님의 마지막 코멘트, '해커가 아니라 크래커임을 명심하자'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결국 똑똑해진 소비자 만큼이나 공급자(생산자)도 똑똑해져야 한다는 말인데... 소비자는 왕이라는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대적인 대응이 힘들기도 하다. 추정만으로 소비자를 괴롭힐 수는 없지 않은가? >_< 기껏해야 블랙리스트를 업계에서 공유하는 정도의 대응이 가능한데, 이마저도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문제다.

디마케팅 기법으로 체리피커를 견제(?)하기도 한다고 한다. 앞서 말한 블랙리스트 공유라던지,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그에 맞는 실적이 없는 소비자를 제외시키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카드 이용율이 적은 회원에서 혜택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이다. 그렇게 대응하는데도 소비자의 약 1/5이 체리피커라니 ... 너무 똑똑한 상전(왕)을 두어 고달플 따름이다.

고객유치를 위해 만든 서비스가 스스로의 목을 조이는 칼이 되어 돌아오니, 얼마나 큰 고민일까... 결국 20:80법칙을 최대한 활용해서 상위고객 20%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인가?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이 위험한 것인 줄은 알았는데, 이정도일꺼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음주 운전과 같다고 한다. 물론 음주운전마저도 자신있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습이지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운전과 같다 - 이데일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보험사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주의력이 분산돼 교통사고 발생률이 4배 가량 높아진다고 한다.

- 자동차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운전 및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 등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 때문에 발생함
- 많은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운전 중 주의력 분산의 주요한 원인이며, 운전자가 핸드프리를 사용하여 통화를 하더라도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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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보험개발원


요즘은 지갑을 집에 두고 외출하는 것은 괜찮지만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핸드폰이 친생활적인 기기가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보급율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가까이에 있는 자동차와 핸드폰이 바로 나와 누군가를 다치거나 죽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편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의 요소가 된다면 마땅히 재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안전과 상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재제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를 안전불감증에 걸렸다고 말하곤 한다. 그다지 썩 듣기 좋은 말은 아니지 않은가? 이것은 법규로 해결된 문제가 아닌, 나의 자발 참여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다.
'설마'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지금의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은 누구의 잘못이 아닌 바로 '나'와 '우리'의 책임임을 절실해 깨달아야겠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극장요금을 올리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정부가 7월부터 극장 입장료의 3%를 영화발전기금으로 걷기로 해서 요금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 검토 중인 방안 ]
- 영화 관람료 전체 요금을 평균 500원(7%) 인상
- 평일 7천원 / 오후 2시 ~ 11시(기존의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 8천원/조조 5천원
- 주말 7천원 / 오후 2시 ~ 11시(프라임 타임) 9천원/조조 5천원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한 나로서는 주말외에는 극장에 갈 시간이 없다. 그런고로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 쓰이는 문화생활비용은 9,000원 x 2(마눌님 포함)이 되는 셈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뉴스다.

만약에 영화관람료가 오르고, 그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정도의 뉴스가 나왔더라면, 반발하는 마음이 덜 했을 것이다.

지금으로 이 뉴스를 접하는 내 기분을 표현하자면 ...날로 먹으려는거냐?..

어둠의 경로를 찾는 일이 잦아 질지도 모르겠다. 천원... 큰돈은 아닌데 왠지 극장요금 인상의 이유가 마음에 안든다. 결국 3% 영화발전기금이라는 것이 자기들을 위해 쓰는 돈 아닌가?
우리나라의 전업 주부의 노동가치는 연봉으로  2천 500만원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삼성증권이 국내 법원의 판결 내용과 통계청 등 관련 기관의 자료를 분석해서 파악한 것이라고 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 서울 남부지방법원이 교통사고 피해자들과 보험사간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면서 주부 피해자가 받아야할 보험금을 `일반 근로자'가 아닌 `특별인부'에 준하는 일당을 적용토록 한 사실을 토대로 연봉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미국 샐러리닷컴이 전업주부들의 가사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원하면 13만8천95달러(12억9천만원)라고 했다는데, 우리나라 주부들이랑 미국 주부들이랑 왜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걸까.

가사노동의 범위를 어느정도로 제한했는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 할 때, 가사노동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쉴세 없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미국의 12억 9천만원은 좀 오버지만, 우리나라의 통계치인 2천 500만원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통계청이나 법원 판결을 내린 사람이 가사 노동에 대해 무지한 채로 일반적인 육체노동의 수준으로 결정을 내린게 아닌가 싶다. Full-Time 가사 노동에 참여해본 판사라면 과연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있었을까^^;;

누군가 나에게 연봉 2천 500만원을 줄테니 가사 노동을 하라고 한다면, 나는 딱 잘라 거절할 것이다. 노동의 강도만큼의 보수도 아니거니와 가사 노동은 바로 희생의 상징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가 필요한 전문직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 아내가 하루종일 가족을 위해 땀흘리는 그 일이 과연 연봉 2천 500만원일까? 다시금 고개를 가로저어본다.

아이비클럽등, '뻥튀기' 교복광고에 과징금  - 머니투데이
고가 교복업체 무더기 제재…유명 대형업체는 쏙 빠져 - 노컷뉴스
공정위가 약자(弱者)를 울리는 법 - 이데일리

교복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벼라별 불공정 행위가 다 있습니다.

현재 교복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3천700억원이고,  전국의 5천184개 중고교중 94%가 교복을 입고 있습니다. 동복과 하복은 각각 126만벌 정도가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4개 대형업체들이 시장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적발된 사항으로는
1. 허위/과장 광고
2.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 가격을 내려 팔 수 없도록 조장
3. 교복 가격의 10%가 넘는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
4. 공동구매를 방해
5. 재고를 신제품으로 속여 판매하기

경남 학생복협의회는 소비자들의 교복 공동구매를 방해했습니다. - 이 단체는 교복 공동구매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위반한 회원 사업자는 제명하는 방법으로 입찰 참여를 방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그들은 아래와 같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없는 중소 교복업체들을 들러리로만 세우는 공동구매 입찰에 왜 참여합니까. 어차피 다른 대형 업체가 선정될텐데요. 그런 입찰에 참여 안했다고 과징금까지 부과하다니 정말 억울합니다".

부산의 중소형 교복 제조업체 모임인 경남학생복협의회 황병규 회장은 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공정위가 약자(弱者)를 울리는 법 (이데일리)

고가의 교복문제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공정위의 조사결과나 과징금 등 제재수위가 미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입는 교복에 어른들이 이익에 눈이 멀어 이런 사태들이 생긴다는 것이 참 어이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소식 전합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19일, "'스타2'는 각 종족간의 밸런스 균형을 이뤄 멀티 플레이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둔 게임이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3종족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신규 종족의 추가는 없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를 발매한 후 블리자드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그럭저럭' 맞추는데 성공했으나 '휴먼' '나이트 엘프' '오크' '언데드' 등 4종족이 등장한 '워크래프트3'는 좀체 밸런스의 균형을 맞추지 못해 고전한 바 있다.

멀티 플레이에 유료화 모델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블리자드로선 성공의 관건인 신종족 추가가 밸런스 균형을 저하할 가능성 때문에 이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신종족의 추가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만 앞으로 PC 플랫폼의 게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저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어제 밝혀진 바로는 스타크래프트2는 원작의 스토리라인과 게임성을 승계한 3D버전입니다.다만 이전의 베틀넷에서 볼수 없었던 대전 상대 검색기능을 넣어 완벽하게 멀티플레이 지원하는 등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신 전작보다 종족의 개성이 더욱 차별화되는데, 기존 유닛에 새로운 능력이 부여, 종족별로 새로운 유닛이 등장합니다. 또한 입체감을 살려 환상적인 3차원 전투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서비스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연내 베타테스트를 전망했고, 일각에서는 늦어도 2009년에는 정식서비스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동영상 보기
- 그외 정보 -
현재까지 60% 가량 개발이 마무리된 상태
윈도비스타와 XP 환경에서도 플레이가 가능,
그래픽은 픽셀쉐이드2.0 이상에서도 지원
PC버전과 Mac버전 발매

'모험'보다 '안정'택한 블리자드 
돌풍 예고 `스타크래프트2`..무엇이 달라졌나 
블리자드가 밝힌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주요 설명

-스타크래프트2의 가격은 ?
▲ 가격과 구매 방식에 대해서는 발매일이 가까워지면 발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예상 심의 등급은?
▲ 미국에서 13세 이용가 등급을 목표로 삼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등급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항은 발매 일이 가까워져야 확정될 것이다.

-비공개 베타나 공개 베타 테스트가 있는지?
▲ 베타나 체험판, 혹은 데모 버전에 대한 결정은 늘 개발이 진행되면서 정해졌다. 지금은 밝힐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이 없지만 결정이 내려지면 바로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는 여러 나라에서 출시될 예정인가?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언어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날짜가 가까워지면 자세한 사항을 발표하겠다.

-스타크래프트2도 확장팩이 나오나? 콘솔용으로도 출시되는지?
▲ 현재 스타크래프트2의 핵심 내용을 개발하고 다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확장팩을 개발할 것인지, 어떤 내용을 추가할지에 대한 고민은 아직 하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2는 PC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콘솔용으로 만들 계획이 없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둘 다 가능한가?
▲스타크래프트2는 배틀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와 더불어 독자적인 이야기를 전개하는 캠페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에 지도 편집기가 포함되나?
▲포함된다. 지도 편집기 기능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몇 장면이나 포함될 예정인가?
▲ 스타크래프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블리자드에서 제작하는 동영상을 게임 안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인트로 동영상을 포함해 여러 동영상을 반드시 포함시킬 예정이다. 최종 결정이 나면 구체적으로 밝히겠다.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는지?
▲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도전을 처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워크래프트3도 워크래프트2I의 발걸음을 따라갔고, 디아블로2I 역시 오리지널 디아블로를 따라갔다. 전작보다 더 진보되고 더 큰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당연히 커다란 도전이지만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스타크래프트2가 발매된 후에도 배틀넷에서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나?
▲ 그렇다.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나?
▲ 배틀넷에서 부정행위를 사용할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보안 계획을 공개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 힘들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배틀넷을 개선하고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게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점이다.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부행위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여 왔고, 이에 대해 건전한 플레이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權 공정 "명품 쫓는 '눈 먼 소비' 성장동력 고갈"

권오승 공정거래 위원장이 명품과 유행을 쫓는 소비풍조가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고갈시킨다고 비판했다.

그의 말을 보자면,
“우리 사회의 소비문화는 소득수준이나 품질, 가격에 기초해 판단하기 보다는 너무도 쉽게 광고에 현혹되고 명품·유행만을 쫓는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다. 선진사회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잘못된 소비문화의  개선이 시급하다”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급속한 유입으로 소비행위가 자기표시의 수단이 되면서 과시나 모방, 충동 소비 풍조가 만연해 있다. 이런 비합리적인 소비행태는 경쟁메커니즘을 통해 창출된 생산성 향상의 열매를 사장시키는 ‘눈 먼 소비’이며, 자원 배분의 왜곡을 초래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고갈시킨다”

분명히 명품 쫓는 눈 먼 소비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동력을 고갈 시키는 요인이기는 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고갈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 여기는 풍조가 생겨났을 때 이미 이뤄졌다라고 본다.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결과 중심주의는 도처에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실패를 하더라도 과정을 돌아보며 성공을 기약하고 발전해나가야 하는데, 성공만을 바라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짜니, 애초부터 과정 따위는 관심이 없다.

이땅의 많은 젊은 이들이 과정보다는 결과에만 집작하며, 대박의 꿈만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취업대란이라고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생산현장에는 사람이 없어서 기계가 놀고 있다.

눈 먼 소비가 나오게 된 원인도 시청율이라는 결과를 위해 방송사들의 무리한 설정과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인해 나오는 것은 아닐까?

결국 사회 전반의 정서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동력이 끊겨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는 배 신세가 될 것이다.
부시 "블레어는 개처럼 집요해"

제목을 보면 부시가 블레어를 모독하는 뉘앙스인데 내용은 그게 아니다. 부시와 블레어 사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기사의 내용이 무척 궁금 할 수 밖에 없다.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말이다.
역시나... 낚였다. 파닥파닥;;;

기사의 요점을 뽑아 보면
17일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은 서로를 극찬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한 자리였다.

다음 달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블레어 총리는 16일 이틀 일정으로 마지막 미국 방문길에 올라 부시 대통령과 세계 현안을 논의했다. 친미 외교노선으로 ‘부시의 푸들’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했던 블레어 총리는 영국 대사관저에서 머물던 전례를 깨고 백악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인데, 제목은 "블레어는 개처럼 집요해"로 나왔다...
동아일보 데스크의 고뇌가 엿보인다.

마지막 한문장에 이런 제목이 나올 수 있는 문장이 있다...
그는 ‘블레어 총리는 내 푸들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는 일단 일을 시작하면 집요하게 개처럼 물고 늘어졌다(dogged)”며 ‘개’라는 표현을 써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래도 이런 제목이 나오기는 좀 거시기 하잖아? 앙?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발표
각국 대표 프로게이머들 스타2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대표 프로게이머 강민 마재윤 김택용, 스타2 세계 최초 공개 무대
블리자드
는 오늘(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펜싱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WWI)' 을 통해 차기작으로 '스타크래프트 Ⅱ'를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II 공식 홈페이지
단연 최고의 화재다. 1998년에 처음 발매돼 국내에서만 4백50만 장이 팔려나가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 '스타크래프트2'.... 몇년을 기다린 후속작이란 말인가?

1년여를 즐긴 WoW에 질려 손 놓고 있던차에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이런 소식을 접하니 뛸듯이 기쁘다.

그런데... 출시일은 언제일까...
그냥 출시일 넉넉히 발표해서 한번의 출시 연기 없이 발매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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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크래프트2 인트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이효리의 댄스 공연

하리수, 미키정 커플 1천여 하객 축복 속 웨딩마치
동료 연예인, 하리수-미키정 커플 결혼 축복
박상민 축가에 눈물 흘리는 신부 하리수

5월의 신부가 된 하리수. 주례는 성전환 집도 의사가 진행했다고 한다. 아이는 입양을 한다고 했는데, 우선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고 축하부터 해야 할 일이다.

처음 하리수를 봤을 때는 우리나라 많이 관대해졌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방송 프로에 트랜스젠더라니... 다큐멘터리가 아닌 쇼프로에 말이다.

2001년 무렵 태국에서 몇달을 지낼 때 쇼프로에서 트랜스젠더 한둘은 꼭 봤다. 그런 이유로 나도 모르게 좀 쇼프로를 보는게 꺼려지기도 했었다. 나의 그런 모습이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정서라고 생각했다. 트랜서젠터는 우리나라에서 정서적으로 받아 들이지 못할 큰 장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트랜스젠더가 방송에 출연을 하고, 영화(노랑나비2)도 찍고, 신문 지면에도 몇번 장식되고... 이제는 결혼을 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있고, 그런 장면들이 기사화 되어 신문 곳곳에 실리고 있다.

사실 난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정서적으로, 마음으로는 지금의 현실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건 사실이다. 어쩌면 이것은 인권과 내가 믿는 신의 뜻 사이의 고민일 것이다.
오늘 블로거들의 이슈는 단연 다음(daum)의 새로워진 블로거 뉴스일 것이다.
첫 공개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개편은 지금 매우 성황리에 풍성한 포스트들이 기사로 등록되고 있다. 티에프님이 포스팅한 개방된 블로거뉴스. 기사가 밀려온다에 의하면 특정 분야의 경우 1분안에도 3~4개의 포스트가 여기저기서 기사로 송고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련의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회원가입마저도 필요없이 블로그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사를 송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데 수많은 블로거가 환영의 의사를 표시했다.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기사 송고하는 방법
http://bloggernews.media.daum.net/user/join?tab=1
http://bloggernews.media.daum.net/user/join?tab=2
서비스 메뉴얼에 의하면 다음의 아이디가 없는 사람도 모든 블로그가 가진 기능인 트랙백을 통해 기자단에 참여 할 수 있다. 물론 회원ID가 있는 경우 보다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단, 다음ID 한개당 한개의  블로그만 등록이 가능해서, (나와 같은)멀티블로거의 여려 곳에 산재되어 있는 포스트의 경우 트랙백을 이용해서 기사 송고를 해야 한다.(이 문제는 애드클릭스의 경우에도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다.) 여러 계정을 등록해서 송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 국내 최대 블로그메타 사이트인 올블로그의 경우 여러 블로그를 한 계정에서 관리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의 서비스 관계자는 올블로그의 계정관리 시스템을 참고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다음블로거뉴스의 개선점을 포스팅 할 것이다. 이런 의견을 수용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트랙백 주소를 하나 공개해서 그쪽으로 다음블로거뉴스에 대한 포스팅을 트랙백을 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아쉬은 점으로는 포스트 추천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다음 ID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기왕 오픈서비스를 하는 김에 좀 더 고민을 해서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서비스를 하나 개발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본문을 가리는 툴바 역시 불편한 점이다. 이동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런 수고조차도 귀찮아 하는 사람이 있음으로...

2.
폐쇄성의 상징으로 보여오던 우리나라의 대형포털이 이런 열린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음은 웹2.0의 큰 흐름에 합류하는 것이 네이버에 빼앗긴 왕좌를 되찾을 길임을 알았나보다. 이번 다음의 열린 블로거 뉴스서비스의 성공으로 열린 서비스의 성공 케이스가 생겨 IT를 비롯한 산업 전반에 참여와 공유, 개방을 통한 협업 시스템의 중요성이 증명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3.
아마 두가지 부류의 블로거들이 특별히 큰 환호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 정치적 사회적 참여를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하는 부류
ⓑ 어떤 형태로든 참여를 통해 트래픽을 유치하여 직/간접의 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부류
물론 ⓐ과 ⓑ 두 형태의 복합형도 있을 것이다.
ⓐ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이미 우리나라의 토론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서로의 의견의 모여 하나의 발전적인 결론이 나오기 보다는 얼굴 붉히고 분열되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상에서는 이런 문제가 더욱 커지곤 한다. 특히 악성 리플(악플)이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일일 것이다.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토론을 위해 가져야 할 토론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선 상대의 의견을 들어주고, 인정한 후에 본인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 다름(Difference)과 틀림(wrong)의 차이를 알고, 상대방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나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 양보하고 조율하는 선진토론의식이 이번 계기를 통해 온라인에 싹텄으면 한다.
ⓑ의 경우 넘쳐나는 정보의 재생산과 재가공의 과정에서 파생되는 지적재산권 문제가 대두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이라는 파급력이 큰 사이트에 지적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포스팅이 넘쳐나게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불펌이 이루어 진다면, 이는 다음의 열린블로거뉴스 서비스가 우리나라의 정보산업에 큰 퇴행을 조장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사여 시스템적인 준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생겨날 수많은 낚시성 포스트와 스팸트랙백의 경우도 강력한 제재 방법이 있어야 할 것이다.

4.
디자인마루로 유명하신 마루님은 "초대형 메타사이트급 다음 블로거뉴스! 개방의 후폭풍은?"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이 눈에 띠었다^^ 과연 어떻게 될런지 나도 무척 궁금하다.
한마디로 이번 다음 블로거뉴스의 개편은 초대형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탄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보편화 된 메타블로그인 올블로그와 그동안 블로그의 포스팅을 이용하여 꾸려오던 미디어몹과 오픈블로그의 향방이 크게 궁금하다.
아마도 이후의 추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블로그를 통한 산업(?)의 향방이 결정되지 않을까?
삼성 휴대폰이 미국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톱 브랜드’의 자리를 6년 연속 지켰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기관인 '브랜드 키즈(Brand keys)'가 소비자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최고의 휴대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 휴대폰은 2002년부터 6년 연속 '최고 휴대폰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삼성전자는 全세계 휴대폰 업체 가운데 브랜드 키즈의 최고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브랜드가 되었다.

'브랜드 키즈(Brand keys)'는 1997년부터 미국인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55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충성도가 가장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조사 기관이자 컨설팅 기관이다.

'브랜드 키즈'의 로버트 파시코프 회장은 "삼성 휴대폰이 6년 연속 최고의 소비자 충성도를 자랑하는 톱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끊임없이 상승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다양한 기능의 특화폰으로 주요 사업자의 전략 라인업에 빠르게 대응하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휴대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AT&T(옛 싱귤러)를 통해 출시된 HSDPA 뮤직폰 '싱크'와 스마트폰 '블랙잭'은 출시 5개월 만에 각각 100만대와 50만대를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뮤직폰과 메시징폰 최고의 히트모델로 떠올랐다.

또한 미국 최대 자동차경주대회 나스카(Nascar)의 '나스카 삼성 500' 경기를 단독 후원하는 등 전략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미국인에게 삼성 브랜드를 강렬히 새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관광부는 상당수의 인터넷신문이 등록사실, 편집인 등 신문법상 필요적 게재사항의 공표를 누락하거나 이용자가 알아보기 어려운 곳에 배치하고 있음에 따라 인터넷신문 등록관청인 시·도와 함께 모든 인터넷신문의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기로 했다.

필요적 게재사항 게재의무는 신문법 제19조에 의하여 정기간행물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가 제호·등록번호·등록연월일·발행인·편집인·주소·발행연월일 등을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재 또는 공표하여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번 점검계획은 인터넷신문이 2005년 7월부터 새로 등록된 이후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인터넷신문은 2007년 4월 16일 현재 725개가 등록되어 있는데, 한국언론재단이 지난해 367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게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업자의 명칭과 제호(100% 게재)를 제외하고 항목별 이행률이 등록연월일은 22.3%, 편집인은 41%, 등록번호는 51.5%, 발행인 69.2%에 그쳤다.

또한, 필요적 게재사항은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인터넷신문의 경우 초기화면이 아닌 회사소개 부분 등에 게재하고 있어 독자들의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독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필요적 게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인터넷신문 등록관청인 시·도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그 이행현황을 일제히 점검하여 이행률을 100%로 신장할 계획이다.

필요적 게재 가이드라인
① 필요적 게재사항은 반드시 인터넷신문 메인화면에 게재한다.
② 제호와 발행연월일(최종 편집일시)은 메인화면 상단에 배치하여 기사 열람전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다.
③ 등록번호·등록연월일·발행인·편집인·주소는 화면 하단에 일괄하여 표시한다.
④ 글자크기는 기사 글씨크기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여야 한다.

점검기간 중 불이행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문발송을 통해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독려하고, 일정기간(1개월)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문법 제43조에 따라 과태료의 부과(최고 2천만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는 등록관청인 시·도에서 부과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향후에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신규 등록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필요적 게재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인터넷신문의 법적의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증권사 사이트의 페이지뷰가 18개월 만에 80% 증가하고, 포털 금융 중분류는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털 증권 분야의 페이지뷰 역시 6개월 전인 10월 2주와 비교해 75%이상 증가하였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이 금융관련 카테고리의 주간 트래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증권사 관련 카테고리의 페이지뷰는 2005년 10월 2주 5560만 페이지뷰에서 4월 2주에 80%증가하여 1억 페이지뷰를 돌파했다. 이에 반해 부동산 종합정보 관련 사이트들의 페이지뷰는 10%가량 감소하였다.

최근 각종 국내외 펀드 및 CMA통장 등, 증권사의 주요 상품들이 재테크의 주요한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증권 관련 사이트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분석된 포털 증권 분야의 방문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점 역시, 이를 확인 시켜 준다.

한편, 증권사 사이트의 방문자 구성 변화를 살펴보면 여성 방문 비율이 18개월 전에 비해 5.29% 증가하였고, 20대 30대의 비율은 6.37%증가하였는데 특히 20대의 비율이 28%에서 32%로 늘어난 것이 눈에 띤다. 이런 결과는 재테크에 대한 여성과 젊은 층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금융 상품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UCC 포털 사이트 판도라 TV는 SK Telecom의 June과 Nate 서비스를 통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총 80만 건의 UCC를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판도라TV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18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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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모바일과 웹이 연동된 서비스에서는 2,000~3,000건 정도의 모바일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제한된 수량
의 동영상만을 조회할 수 있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실시되는 ‘모바일 판도라TV 유무선 연동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서 판도라 TV 홈페이지 내에 있는 모든 동영상 UCC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검색했을 경우 검색결과가 다양하고 수적으로도 많은 수의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판도라 TV 홈페이지 내 채널에 있는 동영상을 보다가 ‘휴대폰 전송’ 기능 버튼을 누르면 본인의 휴대폰이나 친구의 휴대폰으로 해당 동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기존에는 모바일을 통해 한정적인 수량의 콘텐츠만을 검색해 볼 수 있어 이슈가 된 동영상을 바로 접할 수 없었으나,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이슈 동 동영상에 대한 확산이 기존보다 수배 이상 빨라지게 되고 웹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다양한 동영상 UCC의 생산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벤트 안내
‘UCC 생활백서, 현금 500만원’ 이벤트
기간 : 4월 18일부터 5월 18일
◆ 참여 방법
SKT 모바일 판도라(**852+ Nate )에 바로 접속 하거나,
판도라 TV 홈페이지에서 UCC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 추첨방법 :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판도라 UCC’를 가장 많이 본 고객 5명 : 현금 100만원
               판도라TV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UCC를 휴대폰으로 전송을 많이 한 640명 : 쿠폰 2장씩을 증정

◆ 모바일 판도라TV 접속방법
June 접속→2. FreeZone→9. 화제의동영상→1. 판도라TV
June 접속→9. 동영상UCC→2. 판도라TV
NATE 접속 NATE투데이→3. 뜨는 UCC
NATE 접속 NATE전체메뉴→1. 폰꾸미기→6. Enjoy포토→1. [New]동영상UCC→1. 판도라TV
직장인들 사이에 투잡이 활성화되고 있나봅니다.

사람인에서 조사한 “투 잡 의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하고 있다’ 23.9%, ‘할 의향이 있다’ 55.1%로 응답자의 79%가 투잡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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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급여만으로는 살기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솔직히 월급만 받아서 욕심 부리지 않아도 한 가족이 여유있게 살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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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필요성을 못 느껴서'를 빼고는 저와 동일한 이유네요 :p
하긴해야겠는데, 삭신은 아프지, 할일은 많지... 회사 업무는 항상 빡빡하지.. ㅠ.ㅠ


그리고, 투잡을 하고 있는 응답자 중 71.2%는 투잡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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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투잡하느라고 피곤해 죽겠다며, 월급 좀 올려달라고 불평을... 흐흐
남에 일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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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투잡으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20.6%로 가장 많았으나, 실제 하고 있는 경우는 5.7%정도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벌번역이나 PPT제작 알바를 가끔 하곤합니다. 지름병이 도지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서빙알바를 하기도 하구요.

한편, 투 잡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능력 있어 보인다’는 의견이 34.4%로 가장 많았고, ‘현명해 보인다’(26.8%), ‘부럽다’(20.7%) 등으로 8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설문조사>
조사기관 :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
조사대상 : 직장인 2,050명

현재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재직자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9시간 42분(휴식시간 제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8.1%, 즉 5명 중 4명이 하루 평균 법정근로시간(8시간/1일)을 초과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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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의 하루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 12분으로 여성 직장인(9시간 18분)에 비해 54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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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IT쪽이 중간수준이네요. 홍보,PR,광고 쪽으로 이직을 생각중인데 땡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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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철그릇 밥통에 근무시간도 짧고,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말이 딱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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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20대가 근무시간이 제일 적네요!


이 설문결과를 놓고 보면 대기업에서 연구개발직에 있는 50대 남성이 가장 근무시간이 긴셈이네요. 근무시간별 급여차이도 있었으면 좀 더 좋은 자료가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한 1일의 근로시간은 8시간(휴게시간 제외)- <근로기준법 제 4장 49조>

<참고 사항>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휴게시간 제외)’ 에 대한 조사
조사 :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
기간 : 2007년 3월8~15일
대상 : 직장인 1,759명

마비노기 외전 - 프로젝트 영웅전이 공개 됐습니다.
제목은 프로젝트 영웅전이라고 하고, 에린의 고대 영웅들이 등장하는 성인취향의 3D 던전 액션 RPG라고 하는군요.

마비노기의 경우 처음에는 캐주얼함에 반해 게임을 시작했지만, 점차 박진감과 타격감이 있는 전투시스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투를 특화시킨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되는데요, 한동안 접었던 온라인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산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돈을 내고 했던 마비노기. 한때 마비노기를 시작하면 인생이 마비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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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영웅전'의 가장 큰 특징은 손, 도구를 이용해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잡고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핸드액션’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팔, 다리를 잡아당기거나, 붙잡고 협공을 할 수 있는 등 타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던전이 물리엔진에 의해 세세한 부분까지 파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파편을 다시 ‘핸드액션’으로 활용하는 등 플레이어만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쌍방향 물리환경’이 다양하게 구축돼있다.
 

고수준의 물리엔진을 탑재하고 하이엔드 비주얼 표현이 가능한 밸브 ‘소스’엔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842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93.1%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분위기 메이커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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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회사에 분위기 메이커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0.9%가 ‘있다’라고 답했다.

분위기 메이커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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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유머가 풍부한 스타일’(33.9%), 남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스타일’(29.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분위기 메이커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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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로 살펴보면, 평사원은 ‘상사’(48.9%)를, ‘대리급’(42.5%)과 ‘과장급’(42.4%)은 ‘동기’를, ‘부장급’(54.2%), ‘임원진’(43.8%)은 ‘후배’를 가장 많이 꼽아 주로 중간관리자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이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8.1%였다. 성별로는 여성은 32.6%, 남성은 42.3%로 남성이 더 많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직장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서로를 배려하고 얼굴을 붉힐만한 상황도 유머로 넘기는 것이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사원을 위한 연봉협상 노하우
1. 이력서에 원하는 연봉 명시하는 법
신입사원이 자신의 연봉을 정확히 제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제시한 연봉이 턱없이 높거나 너무 낮은 건 아닌지 고용주의 반응을 먼저 살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의 네트워크나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회사의 연봉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회사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에서 희망연봉을 결정한다.

만약 지원회사의 연봉 수준을 모르는 경우 연봉을 임의로 적는 것이 부담된다면 “면접 후 협의” 또는 “협의 후 조정 가능”으로 기재한다.

2. 동종업계와 회사의 연봉수준 파악, 자신의 강점 어필
연봉협상을 직접 하게 될 경우 회사가 제시하려는 연봉 수준을 먼저 확인한다. 직접 문의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연봉정보제공회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다음 동종업계의 연봉을 미리 파악해두자. 비교 대상이 있어야 희망연봉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만일 연봉을 제시할 때 취업을 확정 짓기 위해 일부러 연봉수준을 낮추는 것은 좋지 않다.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으로 보여지게 된다. 또한 협상 시에는 외국어나 프레젠테이션 능력, 인턴 경험 등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단, 너무 지나쳐 자화자찬이 되어 버리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다.

3. 만족스러운 연봉제의라도 고민하는 시간 필요, 낮을 땐 재협상 시도
회사 측에서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얼마간의 침묵은 협상의 주도권을 지원자 쪽으로 가져오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회사 측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다면, 고용주로 하여금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반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낮은 연봉을 제시 받았다면 다시 한 번 협상을 시도해 보자. 자신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고용주에게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보단 조금 더 올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연봉만큼 복리후생이나 각종 수당도 중요
만약 연봉협상에서 희망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지 못했다면 복리후생 및 기타 각종 수당을 잘 챙겨보자. 복리후생제도도 잘 활용하면 알찬 내용이 많은데 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요즘은 교육비나 체력단련비, 주택자금, 학자금(자녀, 본인)과 콘도 등을 제공하거나 업무를 위해 지불되는 비용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수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복리후생 제도에는 무엇이 있으며 언제부터 지원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두자.

주의사항 : 채용이 확정되기 전에 연봉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채용 후 3개월~6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전체 금액의 70~80% 정도 금액만 지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페이오픈
직장인 10명중 8명 정도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주로  업무지장과 건강악화를 음주로 인해 후유증 겪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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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 직장인들은 '주2~3회(43.1%)', 여성 직장인들은 ‘주 1회(39.1%)’로 나타났습니다. 역시나 남성 직장인들이 여성 직장인들에 비해 자주 술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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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44.9%가 ‘과음을 하지 않는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응답자 중 55.1%가 주 1회 이상 과음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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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회식으로 술을 마신다는 말인데, 바로 위의 과음빈도와 비교해 봤을 때, 회식 할때마다 과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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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업무지장과 건강약화 등 부정적인 후유증으로 성별,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업무지장(48.9%)’, 여성 ‘건강악화(43.9%)’가 1순위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47.2%)·30대(50.2%)로 ‘업무지장’, 40대(39.8%)·50대(33.9%)는 ‘건강악화’가 1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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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압도적입니다. 소주의 압승!
소주, 맥주를 제외하고, 남성의 경우 양주를, 여성은 과일주를 즐겨 마시고, 20대의 경우 과일주가 3위, 30대 이상의 연령 대에서는 양주를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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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유형 정의
△반응성 음주자(reactive drinker)
   : 단순히 음주를 함께 함에 따라 여러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폭음자(heavy drinker)
   : 진정한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해로운 방향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
△만성적인 음주자(drinker)
   : 음주가 의무적이며 또한 자기 파괴적인 경우
△알코올 중독 증후자(symptomatic)
   : 내재된 감정적인 병으로부터의 고통 때문에 음주를 함께 하는 사람
음주후 행동이 아닌 음주스타일입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스타일의 음주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실 직장인이 중독이나 만성음주...에 해당될 가능성은 비교적 적겠죠.


설문정보 : ‘직장인 음주문화’에 대해 조사
대      상  : 국내 직장인 4,944명
자료 제공 : 잡코리아,  비즈몬
3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결핵은 젊은 층 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2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2005년도 조사결과 나타났다.

실제 환자 예) 22세인 대학교 3학년인 K모양은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했다. 그 결과 체중이 8kg 이나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좋아했다. 그런데 기운이 없고 밤새 식은땀이 나고, 마른 기침을 간간히 3개월전부터 하기 시작했다. 감기 기운으로 알고 병원을 찾아 X-레이를 찍어보니 결핵이 의심돼 가래검사를 통해 결핵균을 발견해 치료를 받게 됐다.

환자 본인은 결핵이 나이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젊은 나이이기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결핵의 주요증상인 체중감소, 기운이 없어지고 밤새 식은 땀이 나는 증상들이 다이어트로 인한 일시적 증상으로 오인한 대표적 케이스 이다.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됐지만 간간히 마른 기침 정도라 주변 공기가 나빠서 나오는 기침 정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1. 결핵은 노인들이 걸리는 병이다?
과거 결핵은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결핵 감염자의 특징은 20~3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05년 폐결핵으로 새로 감염된 환자의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19%, 70대 이상이 17%, 30대 16%, 40대 15%, 60대 13% 순으로 나타나 20~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이 걸리는 병이라는 이유는 과거 해방전후, 전쟁 등을 겪으며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극히 안좋았을 때인 60~80년대의 이야기로 어렸을 때 결핵균에 감염되어 내재돼 있다가 노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며 질환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좋아져 노인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보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 20~30대가 많은 이유는 젊은 층이 대중들과 접촉이 많아 서로 옮기고 옮는 악순환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특히 2005년도 통계를 보면 20대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대중 접촉 기회가 많아진 것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핵에 쉽게 감염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BCG 예방접종을 하면 결핵이 걸리지 않는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결핵 예방접종은 없다. 어린 아이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때 면역이 약하므로 폐결핵 뿐 아니라 치명적인 결핵성 뇌막염이나 결핵성 골수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BCG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BCG 접종을 하였다고 성인에서 폐결핵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아이에서 심각한 결핵으로 발전하는 것은 예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BCG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성인이 되어 결핵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3. 결핵균에 감염되면 반드시 결핵에 생긴다?
결핵균이 체내에 들어와서 저항력이 약화된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즉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감염된 사람의 10%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된 사람들 중 절반은 2년 안에 결핵이 발병한다. 요즘 젊은 학생들이나 20~30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이러한 케이스이다. 일례로 한명의 학생이 결핵이 생기면 같은 반 학생 50명중 2~3명이 2년내에 결핵으로 악화된다는 뜻이다.

4.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긴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결핵에는 면역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도 없다.

과거 걸린 사람이 치료를 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주변에서 결핵에 옮아 다시 감염될 수도 있다.

5. 모든 결핵 환자는 주변에 전염을 시킨다?
결핵에 걸리면 곧장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건강검진시 아무런 증상없이 X-레이에서 활동성 결핵이 발견되었을 때이다. 이 경우에는 아직까지 주변에 전염시킬 우려는 거의 없다. 단, 활동성 결핵이 발견되었다면 결핵이 더 악화되기 전에 곧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결핵환자는 수건과 식기, 식사 등을 따로 써야 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수건, 식기, 식사를 따로 하는 것보다 오히려 대화하는 것이 감염률을 높일 수 있다.

폐결핵은 공기로 전염되는 전염병이므로 폐결핵 환자와 접촉을 하지 않으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폐결핵이 흔한 곳에서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을 확률은 높지 않다.

결핵균의 전파는 대부분 폐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가래에 있는 균이 주위 사람의 호흡기내로 들어가서 일어난다. 보통 대화에서도 옮을 수 있으며, 환자가 뱉어내는 균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환자와 가깝게 접촉하면 할수록, 접촉기간이 길면 길수록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환자와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이 감염될 확률이 높다. 특히 부모가 자식에게 퍼뜨릴 가능성이 높다.

집안에 폐결핵 환자가 있으면 음식을 따로 먹고 그릇을 소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폐결핵은 공기로 전염이 되므로 음식을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폐결핵은 치료를 시작하고 약 2주후에는 전염력이 없어지므로 이때에는 안심하여도 된다. 그러나 폐결핵으로 진단받기 전에 이미 결핵균을 같이 지내던 사람들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같이 지냈던 분들에게는 폐결핵 여부를 확인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집안에 3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결핵 예방약을 복용할지 상의하여야 한다.

7. 성관계나 키스는 금물이다?
키스나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결핵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식사나 식기 등과 마찬가지로 타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 결핵진단을 받고나면 격리되어 생활해야 한다?
결핵진단을 받고 나면 직장을 쉬어야 한다?

과거에는 결핵에 걸리면 요양소에 보냈다. 그러나 지금은 별도로 격리하여 치료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핵으로 병원을 찾기 전까지가 위험하다. 병원을 와서 치료를 받는다면 그 순간부터 결핵의 전염위험성은 크게 떨어져 2주후면 전염의 위험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

굳이 가족과 격리되어 생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묘한 문제지만, 마찬가지로 회사나 학교생활을 피한다고 해서 주변에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이전까지가 주변에 결핵균을 더 퍼뜨릴 수 있는 위험도가 크다는 점이다.

다만 병원 종사자, 교사, 학원강사, 요식업 종사자 등은 치료시작부터 2주 정도는 근무처를 피해야 주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9. 결핵은 6개월 치료로 부족하다?
폐결핵의 치료는 대개 6개월동안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중간에 중단하거나, 약의 종류를 마음대로 바꾸어 먹으면 결핵균이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어려워지고 도리어 약을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약을 복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약을 자의대로 먹다가 내성이 생기거나 처음부터 내성이 있는 균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이차약을 사용하게 된다. 이차약은 적아도 1년 6개원 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항결핵제에는 3차약이 없으므로 이것이 치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항결핵제는 일차약과 이차약으로 나누어지는데 일차약이 효과가 뛰어나고 독성도 적어 처음 치료에는 일차약을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결핵제는 간에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간기능을 점검하며 약제를 복용해야 하고 쓸데없이 몸에 좋다는 약을 같이 먹으면 도리어 간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다른 약제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10. 결핵에는 개고기가 좋다?
과거 영양부족이 심각했을 때 나온 이야기이다. 개고기가 결핵에 좋다는 증거는 없다. 6개월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1. 주변에 결핵환자가 있어 걱정이 되어 X레이 촬영을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다. 괜찮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결핵은 최소 2년동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인은 처음 2년동안은 6개월마다 X-레이를 찍는 것을 권한다.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정기검진으로 체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주변에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먼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해서 균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면 결핵약 1가지를 6개월간 사용하는 예방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잠재적 결핵 보균자가 너무 많아 피부반응검사가 의미없기 때문이다.

12.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고 한다.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이 발생해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 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흔히 서양의 미인 기준이 갸냘픈 얼굴에 하얀 피부였듯이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줄어 다이어트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후 결핵에 감염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이어트와 결핵으로 인해 체중감량이 기준치보다 더 많이 진행될 수 있고 이를 다이어트의 효과로 잘못 알고 지내 결핵을 방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고원중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보도자료의 재구성 by SuJae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비행기 안에서 당신의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런데 당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이고, 그만의 성공 비결을 기꺼이 당신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도록 멋진 일이다. 그런데 이 꿈같은 일이 어느 운 좋은 사내에게 실제로 일어났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쳐버리기 직전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었고, 놀랍게도 그 옆자리에는 영국의 대부호인 리처드 브랜슨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세계적 복합기업으로 손꼽히는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과의 비행기 여행”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성공적 삶을 위한 8가지 조언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알려주고 있다.
책 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톰은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해외 출장을 떠나다가, 운 좋게도 백만장자 마이클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사내에게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거리낌 없이 털어놓는다. 이에 마이클은 자신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삶의 조언 및 성공 비결에 대해 들려주고, 이 이야기는 놀랍게도 삶을 대하는 톰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누구나 꿈꾸는 성공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어떤 거액의 돈으로도 얻지 못할 “성공행 밀리언 달러 티켓”이라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 인터파크>

'밀리언달러 티켓'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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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부회장을 선호한 이유로는 ‘뛰어난 포용력과 친화력, 비전창출능력 등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정몽구 회장과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을, 여성은 조양호 회장과 황영기 행장, 구학서 부회장을 선호해 성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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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회장은 ’탁월한 전문성‘과 ’국제적인 비즈니스 감각‘ 등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빌 게이츠 회장에 이어 스티브 잡스 회장을, 여성은 빌 게이츠 회장 다음으로 하워드 슐츠 회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행 동반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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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정보>
취업포털 커리어, 마젤란 출판사 공동조사
대상 : 직장인 1,784명
기간 : 2007년 2월 28일~ 2007년 3월 5일
대상 : 직장인 2,256명
기간 : 2007년 3월 10일~13일
취업포털 커리어 제공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있는 듯 없는 듯 무시해서 민망하게 만든다(36.4%)
2. 주위사람들에게 상사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는다(21.4%)
3.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진다(14.1%)
4. 어떤 지시인지 알면서도 삼천포로 빠져 상사를 곤란하게 만든다(12.6%)
5. 복수는 오직 상사의 것! 팔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11.1%)
기타의견 : ‘상사의 의자에 껌을 붙여 놓는다’, ‘단체경기 때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퇴사를 하겠다’

얄미운 동료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동료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준다(37.0%)
2. 귀찮을 만큼 잦은 부탁을 한다(26.1%)
3. 주위사람들을 회유하여 왕따 시킨다(16.0%)
4. 책상 위에 있는 각종 중요자료나 메모를 몰래 치워버린다(10.8%)
5. 동료의 컴퓨터를 바이러스(약한 걸로)에 감염시킨다(5.2%)

얄미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복수하겠는가?
1. 모든 의견을 무시해버려 무안하게 만든다.(31.1%)
2. 일을 하나 둘 빼앗아 실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23.8%)
3. 갖은 잡다한 업무를 다 시킨다(21.0%)
4. 오탈자 하나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호통 친다(11.5%)
5. 개인적인 부탁을 많이 한다(7.7%)

상사가 죽도록 미울 때
1. 아랫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34.5%)
2. 지시사항을 무조건 수행하라고 할 때(20.2)
3. 독재자처럼 군림하려 들 때(15.7)
4.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가로 챌 때(10.8%)
5. 아랫사람을 자신의 비서처럼 여길 때(9.1%)
6. 윗사람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에게 풀 때(6.2%)

직장동료가 죽도록 미울 때
1.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자주 떠넘길 때(31.6%)
2. 주위사람과 나에 대한 뒷담화를 할 때(24.3%)
3.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모습을 볼 때(21.6)
4. 업무상 노하우를 독차지 하려고 할 때(7.4%)
5. 작은 일에도 공치사를 할 때(6.8%)
6. 동료들 간에 지나치게 지나친 경쟁의식을 부추길 때(5.7%)

부하직원이 죽도록 미울 때
1. 툭하면 잘못은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을 때(24.2%)
2. 의무는 뒷전이고 권리만을 주장할 때(20.1%)
3. 일을 제대로 못해서 자신이 챙겨야 할 때(18.0%)
기타 :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다닐 때’ 16.1%, ‘말로만 그럴 듯하게 업무처리를 할 때’ 12.9%, ‘상사의 체면을 전혀 고려 안 할 때’ 6.9%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51.9%가 직장에서 낮잠을 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장에서 낮잠을 주무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9%가 ‘예’라고 응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진’이 62.2%로 가장 높았고, ‘부장급’(57.2%), ‘과장급’(53.7%), ‘평사원’(49.9%), ‘대리급’(47.5%)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낮잠 시간은 ‘20분’이 29.5%, ‘10분’ 29.2%, ‘15분’ 18.5%, ‘30분 이상’ 7.9%, ‘25분’ 7.5%, ‘5분’ 7.4% 순으로 평균 16분으로 나타났다.

낮잠 장소로는 57.8%가 ‘의자에 앉아서’를 꼽았다. 그 외에 ‘회사 휴게실’ 24.4%, ‘자동차 안’ 7%, ‘회사 숙직실’ 5.5%, ‘회의실’ 1.6% 등의 순이었다. 즉, 낮잠을 깊게 청하는 것이 아니라 근무 중 잠깐씩 토막 낮잠을 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 중 낮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반이 훨씬 넘는 76.9%의 직장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낮잠이 필요한 이유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가 69.2%,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어서’ 22.8%, ‘건강을 위해서’ 7.5% 로 나타났다.

반면, ‘낮잠이 필요 없다’를 선택한 사람들의 40.1%가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서’를 꼽아 낮잠에 대한 생각에는 개인차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퇴근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19.2%,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17.7%, ‘불면증이 생기기 때문에’ 14.5%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38.8%가 ‘6시간’이라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7시간’ (30.9%), ‘5시간’ (17.4%), ‘8시간’ (8.3%) 등의 순으로 평균은 6시간이었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최근 낮잠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낮잠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10~20분의 짧은 낮잠이 집중력,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으나,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대다수가 근로시간, 임금 등 근로조건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671개소를 점검할 결과, 461개 업소(68.7%), 896건의 법위반 사실을 적발하여 모두 시정조취 하였다고 한다

주요 법 위반 내용으로는 ◇근로조건 미명시 329건(36.7%), ◇연소자증명서 미비치 220건(24.6%), ◇최저임금 위반 79건(8.8%), ◇야간근로금지 위반 77건(8.6%), ◇근로시간 위반 37건(4.1%), ◇임금체불 36건(4%)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업종별로 보면, 주요소가 136개 업체 중 114개소(83.8%)로 위반율이 가장 높았고, 음식점 85개 업체 중 69개소(81.2%), 제조업 52개 업체 중 38개소(73.1%), 편의점 등 도소매업 35개 업체 중 24개소(70.6%) 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임금 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에서 상담 받거나,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과에 신고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신문상에는 본사 홍석현 회장-타임워너 파슨스 회장 "미디어를 논하다"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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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는  영화(워너브러더스), 잡지(타임, 포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송(CNN), 유료 케이블 채널(HBO), 음악(워너뮤직), AOL, 컴퓨서브(인터넷 서비스업체),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입니다. <상세정보 보기>

대체적으로 평이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내용의 대화였다라기 보다는 "국내외 초대형 미디어의 수장들의 논의"..정도에 의의를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대화이긴 했지만, 개괄적으로 뉴미디어올드미디어의 방향에 대한 대화는 잘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큰 흐름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거죠.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관련기사 : 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파슨스 회장의 말 중에 재미난 말이 있더군요
타임워너에 같이 근무하는 한 동료는 신문과 잡지가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이유로 '3가지 B'를 꼽더군요. 화장실(bathroom), 침실(bedroom), 해변(beach)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컴퓨터와 인터넷을 좋아하는 사람도 화장실이나 해변까지 랩톱 컴퓨터를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읽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신문,잡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맞는 말은 아니지만, 올드미이어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낙관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충분히 해변과 침실, 화장실에서도 올드미디어, 즉 책과 신문 등을 대체 할 만한 디지털기기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홍회장의 "자신의 성공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흔히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10%, 그리고 10%는 누구를 아는가(인맥), 나머지 80%는 운이라 하더라구요.(웃음)
유머가 넘치는 사람인지, 스스로 겸손한 사람인지는.. 다만 그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의 수장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운"덕분 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얕잡아보며, 움크리고 있었던 초대형 미디어의 행보를 잘 살펴야, 격변하는 인터넷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직장인의 70%가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2,178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 유지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2.9%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 외에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8.7%가 ‘노력한다’라고 응답했다.  노력하는 이유로는 △인맥관리가 직장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에(44.9%)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31.8%), △본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19.8%) 등의 순이었다.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하는 노력(복수응답)으로는 △식사, 간식, 티타임 등을 거절하지 않는다(49.8%), △본인 업무가 아니어도 부탁 받으면 처리한다(40.6%), △관계 유지를 위해 화가 나도(싫어도) 참는다(37.8%), △술자리는 빠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다(3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직장 내 인간관계 유지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원만한 조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된다(68.5%), △직장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친다(20%),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8.4%),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1%) 등의 순이었다.

한편, 평소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관계유지’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선입견이 생긴다’라는 응답이 40.4%로 가장 높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도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나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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