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 실명제가 실시되면서, 포털에서의 아이디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되었습니다. 댓글로 인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자칫 도용 당한 아이디로 인해 귀찮은 일에 휘말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최근 뉴스에는 인터넷 사이트나, 대형 커뮤니티 등에서 회원의 주민번호를 사고판다는 보도도 있다보니 더욱 아이디 관리가 절실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업계 최고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경우 1인 주민번호를 이용하여 3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주민번호를 도용한 아이디가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도용 아아디로 인해 겪게되는 심적, 물적, 시간적 피해는 본인이 부담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ID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네이버 주민번호 도용 아이디 여부 확인과 도용 아이디 탈퇴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초기화면 로그인 영역에서 ‘아이디 찾기’ 기능을 통해 실명확인 후 본인의 주민번호로 가입된 ID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본인이 가입하지 않은 아이디는 핸드폰이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후 바로 탈퇴 가능합니다.

< 네이버 가입 아이디 확인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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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네이버 초기화면 로그인 박스의 ‘아이디 찾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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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실명확인 후 가입된 아이디를 확인. 가입하지 않은 아이디가 있으면, 핸드폰인증 및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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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본인 확인 후‘탈퇴하기’버튼을 클릭.


또한 이용자들은 사용 환경에 따라 직접 보안수준을 설정할 수 있는 ‘보안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악성코드는 물론 아이디, 개인정보 입력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에 의한 아이디 생성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현재 3개까지 생성 가능한 복수 아이디가 필요하지 않는 이용자가 추가 아이디 생성을 제한할 수 있는 ‘ID 생성 잠금 기능’을 오는 9월부터 제공한다고 하니 한번 도용을 당한 주민번호의 경우는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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